
충남 천안시는 11일(금) 캐나다와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차오르미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 5월 천안종합운동장(9경기)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마스코트인 차오르미는 천안시와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천안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베스트11’이 두 번 겹친 날짜를 기념해 1111팩의 호두과자를 나눠준다.
차오르미를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U20월드컵, #차오르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고, 조직위 페이스북(facebook.com/u20korea) 또는 인스타그램(@u20korea)을 ‘좋아요’(팔로우)한 축구팬에게 증정된다. 이벤트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준비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공동 이벤트 진행으로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2017년에 개최되는 FIFA U-20월드컵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