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행복키움 창업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코너는 여성가족원 3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 의류, 커피 등 300여점의 작품 판매, 시낭송과 클래식기타 연주회를 겸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코너를 통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며, 2017년에는 3개원(본원, 동부, 남부)에서 정기운영하며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한해 약 16,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여성가족원이 이제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수강생의 취업 및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시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창업코너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가족원(도마동, 042-270-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