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운영한 ‘희망일자리 드림단’이 지난해 대비 220%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청년직업상담사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관내사업체를 방문해 각종 채용정보를 수집, 아파트 장터 등에서 상담을 통해 적합한 구직자를 찾아 연결해주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취업실적인 371명에 비해 올해 10월 말 현재 81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청년 취·창업 박람회를 열고 NCS(국가직무 능력표준)에 맞는 면접방법 등 취업 성공전략을 제공하는 등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에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용률 제고와 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