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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전 동구 자양동, 클린 동구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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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자양동(동장 김숙례)은 지난 9일, 우송정보대 학생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자양동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화활동은 내 지역은 스스로 청결히 하자는 우송정보대와 자양동 주민센터의 뜻이 맞물려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1시간여에 걸쳐 우송대학교 서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곡선 코스 주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실제 본인들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에 대한 정화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활동에 참여한 우송정보대 사회봉사단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행동과 실천만으로도 거리가 깨끗해지는 큰 결과를 지켜볼 수 있었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의 중요성을 학우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숙례 자양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정착의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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