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월평2동(동장 조승식)은 지난 15일 월평동 오감만족(대표 최현)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2동 행복회 참여 사업장’ 제4호점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월평2동 행복회’에서는 1백만 원 이상 기탁금을 내는 특별회원에게 자체 제작한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율적 참여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계신 월평2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다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평2동 행복회’는 현재 운영위원 구성이 아파트 입자주 대표, 경로당 회장 등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향후 여성, 장애인, 대학생 등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