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꿈나무과학멘토 프로그램 일환으로 KRISO(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해 신나는 심해탐사 여행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나는 심해탐사 강의를 듣고 2부에서는 수중로봇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면서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바닷속 해저탐사를 통해 해양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과학적 호기심 자극 및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는 꿈나무 과학멘토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들에게 과학분야에 대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