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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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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문화콘텐츠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온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들이 해외 미디어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1일(금)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개최된 'Made in Korea(이하‘MIK’) 1111'에 스마트창작터 사업지원을 통하여 지역 우수 예비창업자 4개 팀의 전시회를 참가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대전시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국비사업 유치로 금년에 7.5억을 투입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진흥원’) 주관으로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문화콘텐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MIK 1111' 전시회는 글로벌시장에서 잘 알려진 비즈니스미디어 10여개 매체와 ‘왕홍(网红)’으로 알려진 중국 파워 블로거 15인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70개사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시 및 네트워킹 행사이다.

특히 이번전시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4개 팀 중‘빅 픽쳐스(김종민 대표)’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중인 자사의 창업제품인 ‘굴삭기 운용교육 VR시뮬레이터’를 전시하여 미국 기술전문 미디어 'Ubergizmo'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퀘어(박제호 대표)’는 ‘강아지용 스마트 체중계(호두 스케일)’의 전시를 통해 일본 PRONEWS의 선택을 받았다. PRONEWS는 비디오산업 전문 미디어로 업계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체이다.

이번 해외미디어 선정으로 대전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들은 자사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인은 물론 해외 매체를 통해 제품이 전 세계로 홍보되는 좋은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에서부터 원-스톱 성장 종합지원을 통하여 국내․외적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창작터 제2차 교육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4개의 창업 팀에게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042-479-4152, 4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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