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인팩은 19일 겨울철을 맞아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천안시에 연탄과 쌀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인 이번 나눔은 ㈜인팩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연탄 4000장과 쌀(20kg) 16포(총 300만원 상당)를 마련하고,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쌀을 배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인팩 관계자는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이웃들 중에는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분들이 있다. 이렇게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