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29일 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도우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후원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3명의 팀장(장동 강우철, 중리 이월희, 요치 임평순)에게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서천군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는 김승권 박사를 초빙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면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이라는 이름에 맞게 민관협력이 활발한 지역으로 지난 23일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복지차량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과 서면 스쿠버 모임 '천년지해'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2016 동절기 저소득가정 난방비지원 사업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김수찬 회장(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 역시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