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청년회의소(이하 장항JC)가 창립 45주년 기념식과 함께 ‘2017년도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을 가졌다.
지난 16일, 마서면 덕암스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신·구임원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김경환 회장의 이임식과 조호연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조호연 회장은 “그동안 장항JC를 이끌어 온 김경환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항JC의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는 최고의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10년 간 장항JC에 몸담아 온 이용승, 허현정, 노광현 회원이 특별표창을 받았고 노종복, 최선호씨가 자랑스런 선배JC상을 받았다.
또 서종현 회원이 최우수 회원상, 윤의선 회원 최우수분과위원장상, 박주영씨가 최우수부인회원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류홍석·임수호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신기만·최주식 서천교육지원청 표창, 윤의선·김범주·김효원 서천경찰서장상, 백명구·남성식 서천소방서장상, 류홍석·허현정 JC지구회 특별 표창, 조호연·서종현씨가 JC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