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신상애, 이하 생활개선회)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19년째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지난 1월 11월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촌여성반 교육기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2400kg의 ‘사랑의 쌀’이 모였으며, 13개 읍ㆍ면 내 총 1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한 신상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행복해할 모습을 떠올리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도로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군 연합회를 중심으로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