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면은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선언하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판교면 이장회의 시 전원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모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서약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산불예방 마을순회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개별 소각행위를 금지할 것을 당부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오해하는 논두렁 및 밭두렁 소각이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음을 홍보했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산불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