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자살예방과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생명사랑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자살예방사업 성과 및 올해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정보교류 및 논의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이날 참여한 실무자들은 정신건강 고위험 군에 대한 조기중재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시너지를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생명사랑 실무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경찰서, 소방서, 복지기관, 교육 및 의료기관, 봉사단체 등 15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