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봉사단 회원들과 비인면사무소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달 29일 성북1리 화목보일러 주택화재로 내부가 소실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재 잔재물 3톤을 수거 및 주택 주변정리를 실시했으며, 비인면에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요청해 전달했다.
화재피해를 입었던 가족들은 “주택 파손으로 막막하기만 했는데 지역봉사자 분들이 복구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