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면은 지난 2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선물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홀로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주민이 카네이션과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서 집으로 전해 드리자는 의견에서 마련됐으며, 문산사랑후원회, 체육회,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카네이션과 선물바구니를 전달했다.
문산사랑후원회 관계자는 “이웃 간의 관심과 정이 일상이 되고 소외계층 없는 문산면이 되는 날까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오는 16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문산면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