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지난 14일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협의체 위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복지반장, 후원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봉명1동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와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복지허브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김형천 민간위원장은 “봉명1동 벤치마킹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개발과 후원자 발굴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해 1월 28일 19명의 위원을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자원 발굴·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