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진행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진행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문산면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며, 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한다.
완성된 반찬은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은 돼지불고기, 고등어무조림, 겉절이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준비해 15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농2리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라이온스클럽, 기산후원회에 후원금 전달
한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신혁호 한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산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선옥 후원회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산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선암1리 구형환 이장, 50만원 기탁
시초면 선암1리 구형환 이장은 지난 22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구형환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구형환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시초면 효사랑대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산사랑후원회, 사랑의 반찬 드림(Dream) 서비스 추진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드림(Dream)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회 회원들이 참여해 우뭇가사리 냉국, 돼지고기 주물럭, 고등어 자반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태자 농가주부모임회장은 “이번 반찬 준비는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따뜻한 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의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 5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복비인후원회는 최근 저소득·소외계층 5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들어 벌써 여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후원회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꾸러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꾸러미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겨 있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원 대상 가구들은 “꼭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후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근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러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의 꾸러미 나눔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