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환경 보호 교육으로 주민 환경 의식 제고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환경 보호 교육으로 주민 환경 의식 제고
마산면은 지난 26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감량 실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도선구 마산면장은 “환경보호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천읍후원회, 청소년 가구에 학습지원비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후원회의 ‘위기 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규 후원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출발선이 달라지지 않도록 지역 후원회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초면후원회, 경로당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0개소 경로당에 겨울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생강차 등 전통차 2종과 커피믹스,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겨울철 경로당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어버이날 맞이 효 꾸러미 지원사업과 어르신 효 잔치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천시니어클럽, 취약계층에 친환경 화장지 전달
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9일 마서사랑후원회에 친환경 화장지 20팩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지는 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인 ‘우리동네 종이팩 자원순환단’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들이 우유팩 등 종이팩을 분리·세척·건조·포장해 재활용업체에 제공하고, 이를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마서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동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시니어클럽 ‘우리동네 종이팩 자원순환단’은 버려지는 종이팩 재활용을 통해 자원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추한규 한울이엔텍 대표,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전달
추한규 한울이엔텍 대표는 지난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추 대표는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곳곳에 매년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기업인으로, 이웃과 지역을 향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간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추 대표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기산초·병설유치원, ‘기산愛 기부하는 당당한 장터’ 수익금 기부
기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기산愛 기부하는 당당한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3만3,300원을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기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회도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해, 총 123만3,300원의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1일 기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기산愛 기부하는 당당한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알뜰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강중 학생들, 대회 상금 기산면후원회에 전달
동강중학교 동아리 ‘지구본연구소’ 학생들이 지난 29일 서천군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수상하여 받은 상금의 일부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상금 전달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선옥 후원회장은 “동강중학교는 이하복 선생의 뜻이 깃든 학교로, 학생들이 이를 이어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인면 유현종 씨, 행복비인후원회에 100만원 기탁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최근 지역 주민 유현종 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수십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 씨는 “정들었던 비인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유현종 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행복비인후원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