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지난 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을 서천군 서면 월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주인공인 이 씨는 차상위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손자 3가족이 온수시설이 없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은 서천건설본부 전액 지원해 4300만원의 상당의 주택을 신축했으며,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 사무소,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1개월의 건축과정을 거쳐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을 준공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에 입주할 이 씨는 “이제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아들의 건강회복과 손자의 학업정진에 집중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선사해준 서천건설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일 서천건설본부장은 “올해 2호점을 오픈해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3호점뿐만 아니라 서천지역 주민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