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원수농공단지 근로자생활복지관 준공식이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군수와 도·군의원,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판식과 시설관람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장항원수농공단지 근로자생활복지관은 지난 5월 18일 착공됐으며, 10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동식당과 휴게실 회의실 및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졌다.
이번 근로자생활복지관 준공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등 직원 복리후생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재현 장항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은 “그동안 장항농공단지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관 건립과 오폐수간 교체, 상수관 확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된 것에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입주업체들의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으나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많은 지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