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2018년 마을별 수검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마을별 수검평가제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실시하며 검진대상이 많고 수검율이 저조한 장항읍과 서천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마을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암검진 수검율 향상 방안 및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또한 마을대표를 건강검진 전도사로 지정하여 매월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대상자가 검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검률을 높이고 암 검진에 대한 인식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매월 2일을 ‘암 검진의 날’로 운영한다.
이순영 진료검진팀장은 “암 검진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암으로부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