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한산소곡주 전문인력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500년 역사를 담은 명품주의 재현 및 지역 전통주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건양대학교 충남 명품주 RIS사업단 주관으로 40여 개소 소곡주양조장을 대상으로 제조부터 홍보,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한산소곡주 제조 및 누룩, 발효 및 미생물, 양조기술, 우리술 문화와 청주제조기술, 우리술품질인증 및 생산관리, 전통주 시장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양조장 매출 상승을 위한 통합 홈페이지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가양주 제조 농가에 대한 면허취득을 권유하고 소곡주 제조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