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음식점 화재 현장)
지난 10일 오후 4시 46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D음식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160㎡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청 추산 약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인원 31명과 장비 11대가 투입되었고 오후 5시 30분경 불길을 잡았다.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경 태안군에서도 화재가 잇따랐다.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C음식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196㎡ 및 집기류가 소실, 소방청 추산 약 2천 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에 소방인원 41명과 장비 12대가 투입되었고 화재발생 1시간 30여분만인 11일 오전 12시 9분경 완전 진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