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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1969년생 쉰 한살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비결은?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4.27 2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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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김완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완선, 바다,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가요계 후배들을 위한 선물로, 러블리즈 'Ah-Choo' 안무 커버를 선보였다.

이를 본 '아는 형님' 멤버들은 "몸이 완전 가볍다" "유연성이 살아있다" "용수철 같다" 등이라며 감탄했다.

김완선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히트곡 '오늘밤' '리듬 속의 그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보여 변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데뷔 초에 노출 없이 블랙 의상에 골드 포인트 액세서리를 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의 의아해하자 "눈빛이 야하다고 그랬다"라며 상세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완선은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김완선은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최강 동안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

1969년생으로 올해 쉰살인 김완선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김완선입니다"라며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완선은 실제 쉰 한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 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김완선은 과거 도둑이 들었던 얘기를 꺼냈는데, 도둑의 소름 끼치는 과감한 행태에 너무나도 무서워 바로 다음 날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완선은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받은 상대가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는데, 녹화 중 이광기가 즉석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배윤정을 비롯해 각각 쎈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공포, 호러와 연관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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