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및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산면을 방문했다.
이날 강미경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민관협력활성화 추진상황,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으며 서산시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의 다양한 노하우 및 의견을 나누며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일 면장은 “복지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될 수 있다”며, “우리면의 복지사업이 모든 지역에 적합한 모형이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오늘의 벤치마킹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예산군 응봉면 방문에 이어 논산시 연산면에서도 복지서비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산면을 방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