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의 수상소감에 눈물 흘린 사연을 밝혔다.
진아름은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아름은 남궁민의 수상 소감에 대해 “내 이야기를 할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빠가 고생한 걸 옆에서 봤기 때문이다. 옆에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가 대성통곡을 하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2017년 남궁민은 KBS2 '김과장'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고, "가족과 아름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진아름은 “오빠가 솔직하고 순수하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며 “악역 이미지가 강하지만 성격은 순둥하다. 애교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아름과 남궁민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