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천특화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곳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계인의 소방안전의식 함양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하계 휴가기간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강화 지도 ▲여름철 에어컨 등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등 피난 시설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더위를 피해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