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새해부터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한다.
현재 전기버스 6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2대가 900번대와 500번대 노선에 추가 투입돼 운영 중이다.
전기시내버스는 전기모터로 구동돼 1회 충전 시 319km를 주행하고, 운행 중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버스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1월 중 충남도내 최초로 전기마중버스(마을버스) 3대가 운행되고, 하반기 전기버스 4대, 수소버스 8대가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되면, 올해 친환경버스 23대가 아산시를 누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