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 비용을 지원한다.
민간 건축물 소유자에게 성능평가 비용의 90%(최대 900만 원), 인증 수수료는 60%(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심사를 진행하며, 통과할 경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이 부여된다.
군은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으면 재산세 인하,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이 있는 점을 홍보해 보다 많은 건축물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건축주는 서천군 안전총괄과(041-950-4731)에 신청해 선정되면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