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활동 ‘구슬땀’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2019년부터 ‘한산사랑고쳐드림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올해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무선전등 스위치 설치, 문 수리,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대 자체점검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안전한 여름을 위한 폭염 대비 구급대 자체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보유중인 7대의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전해질 용액, 정맥주사 세트 등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펌뷸런스를 예비 출동대로 편성해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췄습니다.
*국립생태원, 온 몸에 가시를 두르고 있는 가시연
국립생태원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가시연이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수생식물원에서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가시연은 한해살이풀로, 낮에 꽃을 피웠다가 저녁이 되면 꽃봉오리를 오므리고 물속으로 잠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