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사우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예산군이 관내 목욕탕 사우나 운영을 중지한다.
사우나 운영 중지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다.
사우나 운영을 중지하는 목욕탕은 △덕산참숯랜드 △덕화온천 △덕산온천24시불가마 △가야관광호텔사우나 △덕원장 △스플라스리솜 △싸이판온천 △세심천온천호텔목욕탕 △예당24시사우나 △성산사우나 △무한탕 △청수탕 △동원목욕탕 등 13곳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번 조치에 이용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관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