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21개팀)을 운영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관련 부서 합동으로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에 찾아가 지역건설업체, 장비·인력 등의 사용 협조를 당부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수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업체 명단을 발간해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관내 대형 건설공사의 시공사들과 MOU를 체결해 지역업체가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협회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에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있으면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봉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 교육 ▲민간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 안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알림앱 및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을 홍보하고자 추진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아산시 내 고독사·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와 복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내 꿈을 품은 정원'은 심리적 자아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식물 재배와 심리 성찰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와의 만남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복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반려식물 재배를 통한 성취감과 마음의 치유는 코로나19 이후로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꿈을 품은 정원'은 10월 한 달간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기마다 직장인, 청년,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의 확대와 공공성 강화라는 사회적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에 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전KPS(주)당진사업처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인 배움나루를 통해 1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지난 10일 방짜유기장 등 3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시은고택, 당진농기), 향토무형문화유산(방짜유기장)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장 이수자로 전통 방짜유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희소한 방짜유기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인 전승과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시은고택은 전통적 한옥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아치형의 들보, 안채를 둘러싼 담장, 누각, 누마루, 광채 등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당진농기는 65~110년 연혁을 가진 지역 소재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용대기, 농기로서 지역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민속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영호 조치원읍장, 김충식‧김광운 시의원,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치원역 주변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에게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동 관계자, 다정동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분회, 다정동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다정봉사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상가밀집지역과 주택단지 주변, 빈 공터 등 취약지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도 치웠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귀성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동 공무원, 시민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려울마을 단지 입구와 시청 앞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별도 배출 기준 준수하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보람동주민생활팀은 연합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변경된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등을 안내했다. 유일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이 끝난 이후에도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세종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12일 고운동 상가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주민 등 40여 명은 이날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린넷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렸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통장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에서 가족과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