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밤 시간 조명으로 물든 무령왕릉과 제민천을 만날 수 있는 '2021 공주 문화재 야행'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야(夜) 2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스텔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문화재과에 전화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3분기 민간 하도급 참여율이 67.2%, 이에 따른 수주액은 1조3000억 원 으로 집계됐다. 3일 대전시는 3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와 같이 집계되며 2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7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27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지역업체 참여율 7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업체 참여율이 우수한 현장에는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는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9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사 소재지별 도급계약액 증가비율이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최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 착공하는 현장의 총 공사비만 4000억 원 수준으로, 업체들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논의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동일분기 대비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율은 1%,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2000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3일 논산시는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청 소속 20대 신입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 A씨의 죽음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어 자체 조사로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명확한 진상 조사를 위해 수사 권한을 가진 기관의 수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최진석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시의 셀프 조사에 대한 의구심 제기와 객관적 조사를 위해 수사 의뢰를 희망하는 여론도 다수 있다”라며 “조사한 사건자료 일체를 수사기관에 넘기고,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관계된 분들의 심리적 또는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어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라고 양해를 구하며 “수사결과 갑질로 판명이 나면, 행위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신분상 조치를 엄중하게 묻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시청으로써 사건 참고인이나 관련자들의 임의제출 이외에 추가자료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조사대상이 공무원만으로 제한돼 신뢰성 확보에 어려울 수밖에 없는 점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내일(3일)부터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스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성공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인 케올리스(Keolis)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트램운영회사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보르도 케올리스 사의 트램 운영책임자인 Pierrick Poirier로부터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 등의 운영사항 및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29일(현시시간)에는 바로셀로나 트램 운영기관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하고,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과의 연계 및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을 운영하는 교통전문 운영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트램 건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중교통으로서의 트램,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낸 트램 운영사례 들을 대전시 트램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늘(1일)부터 12일까지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 등 4개관을 구성해 진행된다. ▲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이벤트관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 창업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창업주들의 수요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1월 한 달간 대전 지역 내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대전시는 11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대전지방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에 대해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코로나 19로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관계기관 합동단속 10회, 구 자체단속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과 보도 통행·신호·지시 위반,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한편 집중단속과 함께 시민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사항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관찰 경찰서 경비교통과로 신고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깊어진 가을 길을 걷고, 뛰고, 힐링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2km~10km 구간을 6개 순환형(O자형) 코스로 구성했다. 참가자 숙련도를 고려해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 걷기 코스와,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주최 측은 “곳곳에 배치된 이벤트존, 포토존을 통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상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달 1일부터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일상회복자금 200만 원씩 지급 받는다. 다만,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00여 개 업체만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 온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을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신속지급에서 빠진 집합금지업종 사업체는 11월 17일부터 개시되는 2차 간편 지급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7월 7일 이후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2차 간편 지급 신청대상에 포함된다.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별 100만 원, 매출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업체별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이들 영업 제한업종과 매출감소 일반업종 중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4차와 5차 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에 대해 별도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청 정문 출입구에 지구 평균온도 1.5℃ 상승까지의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기후 시계를 29일 설치했다. 기후 시계는 온실가스 배출활동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5℃ 상승되기까지의 잔여 시간을 보여준다. UN 산하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일부 확정된 6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화석연료의 사용 및 산업공정에서의 오염물질 배출, 토지 이용 변화 등으로 연간 42.2Gt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배출 추세가 지속되면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단 7년여밖에 남지 않았다. 당진시는 국내 기초지역 단위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지역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MCC(메르카토르 글로벌 기후변화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후 시간과 연동한 기후 시계를 설치하며 당진시의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역과 충북 옥천군 옥천역을 하루 64번 운행할 철도가 오는 2026년까지 개통된다. 대전시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건설법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덕구 오정역(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신설역)에서 충북 옥천군 옥천역까지 20.1㎞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하여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90억 원(국비 294억 원) 규모로, 정거장 4개소(오정역, 대전역, 세천역, 옥천역)가 설치된다. 개통 후 오정역~옥천역 간 소요시간은 15분(대전역~옥천역 12분)으로 예상되며, 1일 총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46회로 계획됐다. 현재 대전역과 옥천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횟수는 18회(무궁화호)이지만, 향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일일 운행횟수가 64회(무궁화호+광역철도)로 증가한다. 운행 간격도 평균 55분(무궁화호)에서 18분(무궁화호+광역철도)으로 37분 단축된다. 대전시는 기본계획 고시에 맞춰 기본 및 실시설계(2022~2023), 공사(2023~2026)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어제(2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을 전체 인구대비 70%까지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종 완료자는 27일 오후 4시 기준 101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0%에 해당한다. 접종 완료율 70% 달성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244일만, 2차 접종을 시작한 3월 20일 이후 222일 만이다. 대전시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 접종 대상 예약자가 접종이 마무리 되는 11월 말이면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률이 79.4%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세 이상 1차 및 2차 미접종자는 누구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60세 이상, 내달 10일부터는 요양병원 및 시설, 15일부터는 병원급이상 종사자 대상으로 2차 접종 후 6개월 도래순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면역 저하자는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내일(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28일 부여군에 따르면, 야시장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11월 5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11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백마강 달밤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모닥불을 활용한 와일드 푸드존, 다양한 전통놀이와 야시장 게임들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29일) 있을 백마강 달밤야시장 시범 운영은 부여군상권활성화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야시장도 병행해 진행된다. 야시장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제공되는 야시장 메뉴를 보고 야시장 가맹점으로 음식을 주문한 후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배달료가 지원되는 방식이다. 판매대에는 삼겹살, 곱창, 닭발, 닭강정 등 20여 개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선보이며, 다양한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온통대전 카드수수료 8월~11월분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온통대전카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이 같은 지원을 추진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분의 카드수수료를 하나카드사와 나이스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맺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대전인 자영업자로, 온통대전 카드 가맹 점포는 모두 해당된다. 단, 사행성 업종과 병원, 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 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2일 하나카드사를 통해 8월분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3만6000여 업체에 총 11억 원을 지급했다. 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온통대전 카드수수료가 지급된다. 9월 발생분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0일, 10월 발생분은 11월 30일, 11월 발생분은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선불카드는 8월분부터 11월분까지 합산하여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계좌번호를 확인하지 못해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일부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