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1월부터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가 진행 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임시우회도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우회도로는 하상 임시도로 2개 노선을 대전천을 중심으로 양측에 각각 1개 노선씩 설치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천 동측 하상의 우회 임시도로 구간은 선화교~목척교~중앙시장이며, 대전천 서측은 중교~목척교~은행1구역까지다.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현재 대전천 하상 하부에 지하상가 연결통로인 BOX 구조물 약 45m를 설치한 상태이며, 기존의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위한 지하통로 구조물 설치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대전천 동로와 서로의 굴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하상에 우회 임시도로를 개설해 통행하도록 하고 굴착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도로 상부에 복공판을 설치해 통행시킬 계획이다. 임시 교통통제 기간은 약 6개월이며, 통제 구간은 목척교 일원 2개소로 대전천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앞(대전천 동로)과 대우당약국 앞(대전천 서로)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0월 초 당진시보건소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시청 의회동 앞 다목적 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변진료소 이전 이후 QR코드 시스템 구축으로 조사서를 스마트폰으로 작성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대기 텐트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주중은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당진시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경 완료된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보건지소 진료 등의 업무는 내달 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대전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3일 대동 소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을 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치렀다.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허태정 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둥지를 틀고, 부지 4150㎡, 연면적1만5550.71㎡(지하2층, 지상 7층)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제9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정상봉 전 하나GMG 부사장이 임명됐다. 13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장접견실에서 정상봉 9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상봉 신임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충청은행에 입사 후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본부장, 하나GMG 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금융인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및 자금지원, 경제활성화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위기상황에 몰린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대한 민생문제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직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외에도 자영업자 등이 코로나 여파로 위기상황에 내몰린 경우가 많다”라며 “보건복지국뿐만 아니라 모든 연관 부서가 민생문제를 꼼꼼히 챙기는 한 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시와 자치구 모두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소득 기준에 따른 지급 결정으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학원 등 젊은 층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접종이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학원과 같은 낮은 연령대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추세”라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집중관리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이번에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13일 오전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상생지원금 지급 기준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들의 피해, 경계선 내외 군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월 마련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있는 만큼 예비비를 전격 투입하면 추석이 되기 전 대상 군민들의 신청을 받아 지급을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양군민은 모두 1769명으로 인구 대비 5.8%이며, 이들에게 지급될 예산은 1인당 25만 원씩 총 4억4200여만 원이다. 지급 대상은 정부 지급 기준인 6월 30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1/2, 토지분) 1885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 164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6억 원, 지방교육세 198억 원 등이다.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이 610억 원, 토지분이 1275억 원이다. 올해 재산세는 전년보다 137억 원(7.8%)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 원 감소한 반면 토지분 재산세는 12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억 원 늘었다. 재산세 증가의 주요원인은 공시지가 인상(전년대비 평균 10.34%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액이 증가해 전체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구청별 부과현황은 ▲유성구 688억 원(9.5%↑) ▲서구 526억 원(8.2%↑) ▲대덕구 239억 원(8.9%↑) ▲중구 224억 원(4.0%↑) ▲동구 208억 원(4.8%↑)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난 7월에 일괄 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에 대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측에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김현준 LH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조속한 추진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박 장관은 “법무부는 신규 교정시설의 대상 면적을 축소하고 종전 교도소 용지의 우선 개발을 위한 일부 토지의 선(先)사용 등 LH의 사업추진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형자의 과밀수용 해소 및 효과적인 교정행정, 인권 처우 향상을 위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와 LH 간 이견에 대해서는 절충안 마련 등 더욱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준 사장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으로 사업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무부-대전시-LH 간’ 협력방안을 모색해 사업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법무부는 대전시, LH와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을 위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포함한 사업 시행 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의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 백김이마을 금산천 데크길 옆에 만개한 황색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린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홍수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주민들이 262억 규모의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한다. 9일 금산 용담댐방류 피해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세종시에 있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방문해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앞으로 최장 9개월간 조정 기간을 거친 뒤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 규모가 결정된다. 분쟁조정 신청에 앞서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수자원공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된 손해사정사 피해내역서를 지난 8일 전달받았다. 이 자료는 분쟁조정신청에 필수적인 서류로 지난해 용담댐방류로 인한 금산지역 피해 규모는 496가구 4492건 262억 원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용담댐방류 피해 주민들의 보상을 위한 환경분쟁조정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보상안이 결정될 수 있도록 법률상 가능한 한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부여] 권주영 기자 = 앞으로 충남 공주·부여지역의 고분군에 '왕릉원'이라는 제대로 된 명칭이 쓰인다. 9일 공주·부여군에 따르면, 어제(8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기존 공주·부여지역 고분군의 명칭을 왕릉원으로 변경한다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명칭이 변경된다. 부여 능산리고분군도 '부여 왕릉원'으로 변경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앞두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제조, IT기술, 서비스 분야의 기업 등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기업홍보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 화상면접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희망 기업은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의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버그내순례길 어플은 순례길의 위치정보와 함께 위치 거점의 상세한 정보 및 날씨, 걸음 수, 활동 칼로리 등 부가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또 기존의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QR코드를 통해 이식했으며, AR필터를 이용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버그내순례길 어플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버그내순례길'을 검색해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버그내순례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에서 조선 제5대 교구장 다블뤼 주교의 유허지가 있는 신리성지까지 13.3km를 잇는 길이다. 비종교인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길로, 지난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시와 산하 공사, 공단, 출연기관, 자치구 등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8일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 보도자료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서 23개 기관 홈페이지와 연결하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합‧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시를 비롯해 공사‧공단(4개), 출연기관(13개), 자치구(5개) 등 총 23개다. 사용 방법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화면 하단의 보도자료 슬라이드로 들어간다. 각 기관별 보도자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산단을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7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대전시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대개조 사업의 추진전략과 논리를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대전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3년부터 ’25년까지 중앙부처 메뉴판사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중점을 둔 3가지 추진 방향은 ▲재생시행계획 변경으로 입주제한 업종의 완화 ▲특별계획구역 지정에 의한 갑천변 편입지역의 민관개발 등 토지의 이용 효율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으로 기술고도화 등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잘 준비해 5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전환하고 또한, 양질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