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보건지소 통합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신협이 지난 27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이불 20채와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상자’ 20개(200만 원 상당)를 서면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2리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주변 벽화와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드레일 설치, 남성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사도 마쳤으며, 마을의 팔각정을 마을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최근에는 주민들과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주택 담장에 벽화를 그려 마을안길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새단장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달콤한 맛이 일품인 충남 태안산 ‘황금향’이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태안읍 상옥리의 황금향 재배농장 아람농원에서는 약 3300㎡ 면적(연간 생산량 10톤)의 비닐하우스에서 황금향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장점을 접목, 당도가 16브릭스(Brix)에 달해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중 가장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아 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최고급 과일로 손꼽힌다. 태안군의 황토 토질은 황금향 주산지인 제주도의 화산토 토질보다 양호하고 하우스의 일부 시설만 보완하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어 새로운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래 가격은 3kg 박스당 황금향 크기에 따라 2만5000원에서 5만 원 선으로 형성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에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운영한 ‘국민디자인단’ 과제 110개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과제가 참가했다. 최종순위를 매긴 결과,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의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우수’(장관상)을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은 원북면 청산1리를 대상으로 쇠퇴해가는 어촌마을을 살리고자 ‘청산1리 통통(通通)한 어촌만들기’라는 과제를 정했다. 원주민과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회의, 인터뷰, 교육, 공동체 행사 등을 통해 서로간의 갈등 원인을 규명ㆍ완화ㆍ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동어장을 귀어귀촌인에게 개방하고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해 올해 어촌계원이 7명이 증가했으며, 귀어귀촌인이 마을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마을 정착 도우미’를 위촉했다. 이와 함께, 귀어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청산리 마을 사용 설명서’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30일 발간했다. 이번 생태교양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총 27종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Ⅰ급 14종과 Ⅱ급 13종으로 나눠 총 2편에 담았다. 27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 중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의 우선 복원대상 25종 중 13종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1편에는 수달, 대륙사슴,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14종을 소개한다. 이들 14종은 포유류 7종, 조류 3종, 파충류 1종, 곤충류 1종, 육상식물 2종으로 구성됐다. 2편에는 무산쇠족제비,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13종을 소개한다. 이들 13종은 포유류 3종, 조류 2종, 양서류 1종, 어류 2종, 곤충류 2종, 무척추동물 2종, 육상식물 1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생태교양서 집필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와 복원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연구활동에 관한 기록도 담았다.
[sbn뉴스=세종] 나영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농장 인근 소하천·소류지 소독을 실시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에 철새가 도래하는 등 AI 전파 위험성이 있는 곳을 방역 당국에 신고토록 했다. 접수된 대상지는 관할 시·군 주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방역을 원하는 농가는 관할 지자체 방역부서(1588-4060) 또는 가입한 가금협회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현재 농가의 신고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매일 전국 6000여 가금농가에 관련사항을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서는 소독 사각지대 제거를 통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지난 26일 커피숍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요청한 업주에게 행패를 부린 충남 당진시청 공무원 A씨와 B씨가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 이날 공무원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쳐 착용한 이른바 '턱스크' 상태로 코를 내놓고 있어 커피숍 주인 C씨는 A씨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마스크를 제대로 써여 한다는 내용의 공문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커피숍 주인에게 행패를 부렸다. 사건이 커지자 A씨는 "평소 비염이 심하고 안경에 김이 서려 턱스크를 했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는 27일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두 공무원의 행위가 예방수칙 위반은 물론이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가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하는 시민에게 불쾌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에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돼 인사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직무에서 배제키로 했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일과 관련해 자체적인 진상조사와 상급기관 감찰을 실시하는 등 조사 결과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서면 파인트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 행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섬, 썸핑 아일랜드’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건강한 사고와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30가지의 연애 성향 설문답변에 따라 매칭한 20커플을 선정했다. 사전 선정된 커플은 이날 캠핑을 함께 하며 1대1 로테이션 대화, 커플 미션 게임, 바비큐 저녁 미션, ‘불멍’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5커플이 매칭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속적인 친분을 쌓으며 더 많은 커플이 매칭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기른 배추 7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내달 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충남형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반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으로 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충남도의 중간지원기관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정오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위한 필수 요건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가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에서 찾아와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밀집도를 최소화 하기 위해 6~7명씩 한 조를 이루어 각 교실에서 운영했다. 또한 체험 전·후 온도측정과 소독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언플러그드 기능을 통해 컴퓨터 없이도 기본적인 코딩 방법을 놀이하듯이 체험할 수 있는 터들 로봇 체험, 3D프린터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 체험해보기, 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고 활동해보는 블록셀 게임만들기, VR·AR 체험활동으로 총 네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준석(4) 학생은 “내가 펜으로 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멈추는 터들 로봇 체험이 재미있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더욱 더 친근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주소지 제한 없는 유료 독감 예방접정을 잠정 중단한다. 당초 서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확보한 2700도스의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1인 9000원의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며칠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300명을 넘어선 상황에 더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우선 기존 시행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 취약계층 등이 대상인 무료 예방접종과 주민등록상 서천군 주소지의 주민과 함께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2세 이상 주민과 36개월 이상 18세 이하 주민, 만 19세 이상 61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1~3급)·국가유공자 본인·만성질환(당뇨, 암)으로 보건기관에 등록된 자이며, 유료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 외 모든 서천군 주소지 주민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 오는 2022년 8월까지 1일 최대 750kg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보령시는 지난 26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궁촌동 일원 3112㎡ 면적에 1일 최대 750kg이 충전한 수소충전소가 내년 1월 착공해 2022년 8월 준공된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비를 집행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조달 발주, 공사 감리,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명천 예미지 아파트 내 공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0월 위탁체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수탁자와 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탁자로는 더퍼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김혜신 씨가, 더베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전영아 씨가 각각 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위수탁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이다. 주공로 100번지에 위치한 더퍼스트 예미지(1차)는 현재 480세대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150여 명으로 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5명이다. 또한 명천로 94번지에 위치한 더베스트 예미지(2차) 어린이집은 현재 517세대 14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120명으로 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7명이다. 보령시는 어린이집 전체 정원의 70%를 예미지 아파트 단지 내 거주자 자녀로 우선 입소한다는 방침이다. 계약체결 이후 내년 2월까지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신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