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지도·점검 대책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중점관리시설(6종), 일반관리시설(12종), 종교시설, 대중교통시설, 의료기관, 요양·보호시설, 집회·시위장 등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서천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개최, 현수막·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배치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종천농공단지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근로자 공동 기숙사는 지난 2017년부터 단지 내 건립을 시작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숙사는 지상 3층, 건축 면적 512㎡ 규모로 총 51명이 생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 면적 544㎡ 규모의 생활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복지관에는 근로자 공동 식당, 실내체육시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또한, 폐수처리장 노후시설 교체, 40대가량의 노상 주차장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들을 추진하며 출퇴근·생활 여건 개선,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기간 1년 이상이며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사전 안내를 하고 소명기간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천군 체납자는 총 4명으로 체납액은 8300만 원에 달한다. 공개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세목 및 납기,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명단은 서천군과 충남도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주민자치회 출범 2년차인 비인면주민자치회의 고도화를 위해 충남 서천군이 지난 17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주민총회 개최의 의의와 절차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와 함께 위원들의 주민자치 활동 소감 공유와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컨설팅 사업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티엔에프앤비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도넛 1000개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도넛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과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장철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접 잡아 가공한 멸치를 기탁한 서천호의 하만정 대표와 후원금을 기탁한 일아그린 김중원 대표, 요식업체 본가의 신병섭 대표를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0,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 21번째, 22번째, 2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17일 새벽 5시 26분경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탄 6.6t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기자] 인근에 있던 예인선 B호의 신고를 받고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는데, 이들 중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이송된 30대 선장 C씨는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A호는 오전 4시 27분경 대천항에서 출항, 조업지로 이동하던 중 원인미상의 원인으로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이 안정을 취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역 업체인 마서면 신우주유소, 한오백년추어탕, 곰솔가든, 유인환경산업이 서천사랑장학회에 매월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창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 응원하는 공동체 의식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가르침이자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원의 뜻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보령시가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항만 기본계획에 보령항과 대천항 관련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해양수산부의 10년 단위 항만 최상위 계획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은 전국 60개 항만에 10년간 국비를 투입해 개발 방향 등의 정책을 담는 것으로 내달 중 확정 고시된다. 앞서 보령시는 항만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보령항과 대천항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출했고, 올해 4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초안에 대부분의 사업이 반영되어 협의중에 있다. 보령항 준설토투기장은 항만시설용 부지 41만9000㎡ 조성과 호안 2552m, 370만㎥의 준설토 투기용량을 담을 체적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령시의 30년 숙원사업인 '보령신항 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대천항은 어선과 여객선 등 선박 입·출항 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컸던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준설 계획과 과포화상태인 접안시설 확충을 위해 서방파제 물양장 증고와 서측 물양장(보령수협 위판장 앞) 등 총 물양장 2개소를 신규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천항 북방파제 전면 해상에 준설토투기장을 조성하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의 선제 대응을 위해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900여 명에 대한 대한 일제 진단검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약 60%가 ‘집단 발생’과 연관성이 있으며,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내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일제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요양병원 4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와 요양시설 16개소 등 모두 21개소로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요양원은 시설 종사자 626명, 요양시설 중 주간보호 형태의 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 276명으로 전체 902명이 일제검사 대상이다. 900명이 넘는 많은 인원에 대해 검사가 진행돼야 함에 따라 5명 내외의 검체를 혼합해 그룹별 검사를 진행하는 풀링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 반응 시 개별검사를 진행한다. 고위험 집단시설 일제 검사는 수도권에서 먼저 실시한 바 있으며, 검사를 통해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 집단 감염을 예방한 사례가 있다. 서천군 또한 이번 선제적 일제검사를 통해 집단 감염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감지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에는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과 문산면의용소방대가 함께했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감지기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한 기기는 교체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조혜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었다. 조혜란 작가는 ‘상추씨’,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 ‘빨강이들’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을 쓴 서천 출신 동화작가다. 시초초는 학교교육목표로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교육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열게 됐다. 아이들은 작가가 쓴 동화책을 사전에 읽고 북 콘서트에 참여해 동화책을 쓴 배경, 동화책 뒷 이야기, 작가가 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성업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해리 일원에 총용량 5만t 규모 동해저수지를 준공했다. 지난 16일 총 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30ha의 농경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동해저수지 신설사업(조성면적 4만1천㎡, 유효저수량 5만 톤)’을 마쳤다. 이와 함께 ‘동해지구 송수관로 설치공사(송수관로 2.71km 매설, 양수장 1개소)’도 추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그동안 원북면 동해지구는 지하수가 부족하고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없어 ‘가뭄피해 상습지역’으로 분류ㆍ관리됐으나, 이번 ‘동해저수지’ 준공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장’을 온 가족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9일 선착순으로 모집한 태안군민 15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장 체험행사(김치20kg, 참가비 7만 원)’를 진행한다. 이번 ‘김장 체험행사’에는 김치관련 전문업체의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육, 김치, 시래기 국 등으로 구성된 점심식사가 뷔페 형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각 가정의 개별 김장체험이 끝난 후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 난방용품은 겨울철 일상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지만 작은 부주의로 인해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 난방용품 안전사용방법으로는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 ▲전기장판은 접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사용 금지 ▲화기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매년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기에 안전수칙 준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