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머드화장품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자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은 머드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특산품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토 건축제품 전문기업인 ㈜가이아 ▲달팽이 양식·가공 전문 기업인 ㈜잇츠스네일 ▲기능형 용기와 천연·재생가능재료 활용 기업인 ㈜유니팩코리아 ▲오소리 사육과 오일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보령커피농장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품 혁신은 물론, 각 기업이 가진 유통채널과 기술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보령머드화장품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보령머드화장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굳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3172필지 토지다. 열람은 보령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읍면동 사무소,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고,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 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금액 산정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가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지난 27일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등교 맞이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홍보 기념품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아침 등교 시간을 보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1~2025)’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지난주 농식품부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농협 참여계획 △식량작물 브랜드 확대 방안 △밭작물 공동체 육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의 결과로 태안군은 ‘고품질 쌀 유통 체계화 사업’, ‘미곡 외 식량작물 생산 유통 사업’ 관련 사업의 국비 신청자격을 조건부로 부여받았으며, 내년 1월까지 보완조건을 이행ㆍ제출하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은 △식량산업 발전전략 수립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 전략 △지역소비 활성화 계획 등 생산ㆍ가공ㆍ유통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내년에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공공비축미 배정 △정부 보급종 공급 △미곡종합처리장(RPC) 매입자금 지원 △농기계 지원 사업 등 세부 계획 사업의 국비사업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1인당 125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올해 무상급식, 학습교구재 지원 32개 사업에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지원 예산으로 교육 부서 주관 28개 사업 48억4500만 원, 기타부서 4개 사업 52억4900만 원 등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는데, 이를 학생 수 8776명으로 나누면 124만5000원 이라는 것이다. 올해 학습교구재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한시적으로 지출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키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잘 키운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서서히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0년 제5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채용분야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8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2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 등 모두 11명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및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 관련 분야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재가정신질환자 상담 등록 및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맡게 되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간호사 면허증, 정신건강 간호사 면허증,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한 후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정수장 시설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을 개최한다. 우리사이그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작가 및 작품으로는 ▲박미경 작가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복민숙 작가의 ‘꽃의 속삭임’ ▲오혜영 작가의 ‘바이러스의 습격’ ▲장보선 작가의 ‘패랭이꽃과 멧비둘기' ▲조연숙 작가의 '능소화 나들이' 등 19명의 작가가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장소별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요령 등이다. 교육을 진행한 구영훈 비인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이 중요하다”며, “화재초기 대응방법과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혀 유사 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밤을 틈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무려 40여척 이상의 선박에 무단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밤을 틈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3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했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담배·술·물티슈 등 바다에 나가있는 동안 사용할 생활용품이 선박에서 사라졌다는 K씨의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범행 당일 이들은 정박된 어선마다 절도행각을 벌여 절취한 물품을 차량에 싣고 이동하는 것까지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모두 중국 국적의 남성들로 밝혀졌으며, 보령해경은 특수절도 혐의로 서울시 동작구에서 A씨를, 대천항 선적 선박에서 선원으로 근무 중인 B, C씨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신고 당일 외에도 4일에 걸쳐 야간에 선박을 침입해 생활용품과 고가의 용접기, 전동드릴 등의 공구류를 훔친 것이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천안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 올해 국내 첫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기자] 이번 AI 바이러스는 지난 21일 산란계 밀집지역인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 검출됐습니다. 국내 야생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18년 2월 1일 아산 곡교천에서 발생한 뒤 2년 8개월 만입니다. 농식품부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반경 10km 내에 위치한 천안·아산·세종 등 3개 지역 188개 농가에서 키우는 가금류 280여만 마리의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덕산GS, 이우코퍼레이션(주)와 유망 중소기업 투자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주산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덕산GS는 프리캐스트 콘트리트(이하 PC)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11만7842㎡에 오는 2023년까지 24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덕산GS는 2003년 덕산콘크리트를 시작으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시공하고 있으며, 토목·건축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용 PC 특허 4건과 토목용 PC특허 16건 등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로 PC 산업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소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이우코퍼레이션(주)는 구조 목재, 목건축 자재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3350㎡에 오는 2022년까지 14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공장을 이전하게 된다.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덕산GS는 250명, 이우코퍼레이션(주)는 20명 등 총 270명의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1500억 원 삼성출연금 활용을 위해 설립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하 허베이조합)’에 대해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설립인가 취소를 요청하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이 같은 가세로 군수의 강경책은 지난 2007년 삼성중공업 소속 허베이스프리트호가 기름을 유출한 것에 대한 보상금 1500억 원이 조합 운영의 문제로 한 푼도 사용되지 못한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28일 가세로 군수는 ‘허베이 조합 운영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기업 삼성을 대상으로 투쟁을 통해 받아낸 군민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삼성출연금 1500억 원이 조합의 내부 갈등으로 한 푼도 써보지 못했다”며 “수많은 군민들이 기약 없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허베이조합은 갈등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면서 “특히 태안군지부 대의원 선거가 치러지지 못하면서 ‘조합 운영체제 미비’로 총회 의결에 필요한 결산 등 기본적인 운영질서가 잡히지 않아 조합 설립의 목적인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 구상’ 조차 못하고 있는 암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가 군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8세이상 13세이하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 ‘슈퍼대디'를 진행했다.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은 가족 내 아버지의 양육과 돌봄 참여를 지원하고, 자녀와의 관계향상으로 가족 내 아버지로서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갖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3가지로 구성됐다. ▲첫번째 자녀의 성장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변화 및 다양한 아버지의 유형에 대한 온라인 교육 ▲두 번째 각 가정에서 함께 하는 입체 퍼즐·컬러링·가죽공예 키트활동 ▲세 번째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샌드위치·퀘사디아 만들기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내달 26일까지 8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난 27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주산면과 대천3동, 11월 3일에는 천북면, 11월 6일에는 웅천읍, 11월 12일에는 청소면, 11월 19일에는 대천2동, 11월 26일에는 오천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공동체세움의 공정해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한 마을의제 발굴 ▲지역별주요 사업 및 자원을 활용한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교육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달 6일까지 청년공감정책 토론회에 참가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령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개최되며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민자치기구 형성에 관한 이해 ▲ 타 시군 청년협동조합 우수사례 소개 및 보령 시 청년동아리 공연 ▲청년공감 정책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보령시청 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wjswls213@korea.kr) 또는 보령시청 기획감사실(☎930-3146)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