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자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동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대상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점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연휴기간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실시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예방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박용재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각종 재난 발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하반기 입학식을 가졌다. ‘청년 주도 자립 경제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는 신규 참가자 31명을 포함해 총 58명이 하반기에 참여한다. 삶기술학교는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산소곡주 양조장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인터넷에 ‘소곡주 사가자’라는 소곡주 판매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한산소곡주조합, 한산소곡주갤러리와 협력해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산지 훼손 예방과 단속활동을 위해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 예방과 단속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감시원 6명을 선발했으며, 관내 산림에서 활동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앞으로 산림보호지원단을 활용해 불법산지전용 행위를 포함한 산지전용 허가지 사업계획 위반 등 산림 내 위법행위 발견 시 산림축산과 내 산림사법경찰관에 인계해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신창용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마스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을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재학생·졸업생 학부모로 구성된 기.고.만.장.(기산 고구마가 만드는 장학금)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고.만.장. 재학생·졸업생 학부모들은 고구마를 심고 수확한 수익금 126만3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재학생과 내년 신입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종협 기산초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기.고.만.장.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돌보는 일에 학교에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10월 말까지 선장·선원의 영업 중 낚시 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작년 가을철 낚시어선 단속비율은 전체 단속 대비 약 61%로, 봄철(26%), 여름철(18%)과 비교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령·홍성·서천지역의 이번 달 주말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1만6000여 명으로, 작년 9월 주말 약 1만여 명이 이용한 것에 비해 6천여 명이 증가했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선장·선원의 영업 중 낚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적발되면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의거하여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bn뉴스=서산·태안] 나영찬 기자 = 충청남도가 가진 천혜의 해양자원 가로림만에서 추진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 이행을 위해 7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관은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이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국가사업화, 가로림만 해양생물 및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연안 정화 활동 등을 상호 지원한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은 가로림만을 자연과 바다,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중심 줄기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이 충남도를 방문했을 때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159.85㎢로, 해양정원센터·갯벌정원 조성, 점박이물범 홍보관·해양힐링숲 조성 등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2715억 원의 투입된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예비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이하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가족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산 6-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가족생활문화센터’와 ‘어린이문화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자세하게 △주민동호회실 △다목적홀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작은도서관 △창작스튜디오 △키즈 스포츠실 △체험실 △어린이수영장 등이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230억 원이다. 가족센터 건립 공모에는 조달청의 '건축 설계용역 맞춤형 서비스'가 사용된다. 조달청은 이달 말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해 11월 중 최종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로써 내년 7월 건축설계가 완료되면 9~10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그동안 국도비 확보 및 중앙투자심사 등 어려운 과정을 모두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위촉 보증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부동산 특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내용과 보증인의 선정 및 역할, 확인서 발급요령 등 전반적인 절차가 담겼다. 서천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보증인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신언달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비대면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며 “보증인뿐만 아니라 신청인과 절차에 대해 알고 싶은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증서 작성 위험 부담에 따른 법무사 자격보증인의 보수기준이 법무사 서천군협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소유권 이전, 보존 및 상속 등의 보증서 수수료의 기본 보수는 1건당 130만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이다. 과세표준액이 1000만 원 추가될 때마다 10만 원이 가산되며 사안의 성격과 내용, 사실관계 및 법리적 쟁점의 복잡성을 가진 건은 450만 원의 25% 범위 안에서 증액된다.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중단될 시 신청인에게 약정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후원회에서 4년째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송편, 사과,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꾸러미에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대청소와 함께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불법투기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및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학교 텃밭에 가꾼 고구마를 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물가, 교통 등 7대 분야 22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중점 추진과제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은 내달 4일까지 보령형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운영하며 고위험시설 8종의 집합제한 권고를 비롯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 등의 포장과 배달을 권고한다. 추석 이전 전 시민에게 방역마스크(1인 5매)를 지급하고 추석연휴기간 방역 신속대응팀을 1일 24명을 가동하여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 아울러 ▲고위험시설 지원금 조기 집행 ▲격리대상자 생활비 지원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집행 준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모란공원 봉안당 방문예약제 운영 ▲역사 및 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관광지 및 6개 전통시장 방역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명절이면 치솟는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55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앤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을 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4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문제인식 및 예방적 관점에서 관리자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직장 내 4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업무상 위계·위력에 의한 성범죄 ▲성희롱 및 성폭력 범죄 관련 법률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사례 ▲디지털 성범죄의 양상 ▲일상적 실천 행동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반 직원의 경우 지난 8월부터 한국중앙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직 유관단체 등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충남도립요양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시설 9개소에서 2개소로 방문을 대폭 줄이고, 종사자와 이용자 간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방문한 2곳을 제외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이야기마을,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9개소에는 육류와 과일을 포함한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로 시설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자와 이용자를 위해 희생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