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새마을서천읍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6일 서천읍 둔덕리 공동묘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600여 기에 대해 벌초와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서천읍협의회는 매년 추석 전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활동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인면 선도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5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주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조상을 공경하는 후손의 도리를 실천하고 귀성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벌초에는 노박래 군수가 방문해 벌초 작업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디지털 매니저'가 배치돼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포장 상품 발굴,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온라인 전국 배송’ 컨설팅이 진행된다. 16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올 연말까지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대면 거래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시장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을 통한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사업을 동력으로 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서비스에 진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장을 마련하고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안전교육 제도는 교육 미수료자가 건설기계 운행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돼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서천군은 관내 정부 지정 교육기관이 없어 타지에서 수료해야 하는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사)한국안전보건협회와의 협력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의 교육을 문예의전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1000여 명의 건설기계조종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5일, 11월 3일부터 6일,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0일간 하루 2회씩 총 20회 진행된다. 교육은 △일반 조종사 안전교육(불도저, 5톤 미만 불도저, 굴착기, 3톤 미만 굴착기, 로더, 3톤 미만 로더, 5톤 미만 로더, 롤러) △하역운반 조종사 안전교육(일반 조종사 안전교육 대상 외 면허 소지자)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2000원이며, 교육 희망자는 (사)한국안전보건협회(02-3666-977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인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한 시기를 말한다. 이번 대조기 기간 보령· 홍성·서천지역은 19일 새벽 03시~05시 평소보다 약 50~100cm 높은 최고 755~794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해경은 대조기 기간 ▲재난안전문자 발송 ▲전광판 안전정보 제공 ▲위험지역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특히, 갯벌·갯바위·항포구 물 때 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조 태세를 가동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가을철 바다를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갯벌·갯바위 고립, 해안가 저지대 차량침수, 항포구 선박 얹침 등 해양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자연환경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할 사람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은 서천군은 매년 전국 단위 모집으로 자연환경해설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에서 양성된 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익숙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해설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태교육으로 진행된다.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와 주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으로 현장의 해설사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며,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 문산면과 문산사랑후원회는 추석을 맞이해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암2리 박호숙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이웃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석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올해 충남지역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비율로 나타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길 당부하고 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 1402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2건으로 전체 화재의 45.1%를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167건(26.4%), 쓰레기 소각 111건(17.6%), 화원방치104건(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를 제거한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전열기구·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오는 2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합격률 향상을 위한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란 최근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시험이다. 평가는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실기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 당 모두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이날 사전평가는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게 실제 평가처럼 진행해 서천소방서 40명의 응시 대상자들의 적응도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미흡한 종목에 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재수 서천소방서 대응총괄팀장은 “오늘 자체평가를 통해 실제 시험장에서 최고의 실력이 발휘되길 바란다”며 “현장능력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판교면에서 웹드라마 제작,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생활할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청년 예술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도시 청년으로, 교육비와 거주 공간, 프로젝트에 필요한 활동비는 전액 서천군에서 지원한다. 청년들은 지역 청년과 외부 청년의 만남으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도토리가 너무해’의 제작 활동과 함께, 몬드라곤팀아카데미(MTA)와 연계해 팀예술가 정신 함양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판교면의 명인에게 배우는 삶 배움 워크숍,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텃밭 프로젝트·마을지도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포함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4주간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판교면의 방치된 도토리묵 공장을 주민 교류 거점으로,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판교역사 내 빈 사무실을 공동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모집 정책이 궁금한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대학로 소극장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가 내년 12월까지 조성된다. 15일, 서천군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주택단지는 폐교된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12만 2254㎡ 부지에 총사업비 80억2500만 원을 투입해 탄생한다. 주거공간은 25동으로 1인 가구, 가족동반 거주 등 총 29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공동보육실 ▲다목적실 ▲청년다방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보육·문화·여가 등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서천군은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와 총괄계획가 의견 등을 수렴해 임대주택의 배치계획과 평면계획, 관리계획에 대한 토론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지원단 자문의견을 최종 반영해 10월 초 고시하고, 시행계획과 함께 시설공사의 실시설계를 연중 완료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이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역에 무분별하게 산재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챌린지’를 추진한다. 챌린지 대상은 도심지와 농촌 지역 곳곳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스티커, 벽보,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이다. 기관, 단체 또는 부서별로 지역 내 부착된 불법 스티커,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법옥외광고물정비’ 해시태그를 달아 게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는 지난 12일 서천군 도시건축과에서 서천읍 군사리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군 기획감사실을 지목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의 전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챌린지를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분위기 확산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한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나눔천사 46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장항중학교와 서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소속 학급 총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성·인권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서천 성폭력상담소의 성인권교육 강사가 찾아가서 총 5회기에 걸쳐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정태모 교육장은 “올해 초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는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인권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자동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 지원사업의 사업 물량은 매연저감장치(DPF) 60대, 동시저감장치(PM-NOx) 5대 등 모두 65대다. 매연저감장치는 복합소형(RV, 승합, 화물)은 최대 335만 원, 복합대형은 최대 929만 원까지, 동시저감장치는 2002~20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대형 경유사용 차량으로 최대 150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가 해당되며, 지게차의 경우 최소 1299만 원부터 최대 2292만 원까지, 굴삭기는 1901만 원부터 최대 2951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인 9일 기준 보령시에 등록되어 있는 5등급 경유차량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다. 또한 장치 의무 운행기간은 2년, 엔진의무 사용기간은 3년이며, 의무 기간 내 탈거 시 제작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