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원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내년 6월까지 앞당기는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원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 '오천202호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원산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은 내년 연말 혹은 2022년 3월이 준공 목표지만, 가급적 내년 6월로 공사기간을 앞당겨 개발을 위한 도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10일 '국도77호 개통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시는 국도77호 개통을 대비해 공공편익시설 23개 사업에 1067억 원, 관광자원개발 4개 사업에 8099억 원, 원산도 국가어항 지정 사업에 1억 원 등 모두 28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916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국도77호가 개통될 경우 ▲접근성 개선에 따른 방문객 증가 ▲교통혼잡 및 쓰레기 발생 증가 ▲먹거리 및 숙박시설 등 부족 현상 ▲새로운 관광패턴 등이 예상돼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한민국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국도77호 건설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지만, 현재는 진입도로 개설과 사회기반시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서 발간되는 자료가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제공된다. ‘국립생태원 발간자료 전자책 서비스’는 그동안 원문파일(PDF) 형태로만 제공해 왔던 생태연구·전시·교육 분야의 다양한 자료 280여종을 전자책으로 디지털화하여 실제로 책을 보듯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전자책은 온라인 자료 이용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접근성을 확대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 생태정보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국립생태원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대상으로 시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정보 활용 증대 및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에 힘쓸 신규 건강지도자 3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건강지도자 양성은 올해 5년 째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208명을 배출해 보건소의 건강증진 분야 등 12개 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보건소 방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각종 지역행사 홍보 및 캠페인 자원봉사, 동아리 걷기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9일과 11일,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읍·면 지역돌봄TF팀과 공중보건의, 치매전담인력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커뮤니티 케어 자문 교수로 활동하는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가 진행한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서 발생한 문제·해결방안 토론과 발표, 방문보건계획 작성 등 실제 있었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교육을 펼쳐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최상의삶 전겸구 대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는 법’과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의 ‘치매가족 지원방법과 해외 사례’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돌봄팀과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신석초문학상에 윤석산 시인의 시집 ‘햇살 기지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자] 윤석산 시인은 서울 출생이며,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이후 아동문학가로 활동했고,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시부문에 당선돼 지금까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는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담 가는 길’ 등이 있습니다. 제5회 신석초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인 윤석산 시인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습니다. [기자] 신청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한 업소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이며, 수품원 장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원산지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수품원 장항지원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효과적인 원산지 표시를 관리하는 업소, 소비자의 원산지 선택권을 존중하는 업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도는 드론을 활용해 보령시 원산도 전역(약 11㎢)에 대한 정사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사영상은 항공사진을 수직으로 내려다 본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지적도와 중첩해 사용하면 토지 경계 일치·불일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각종 개발 현황뿐만 아니라 토지행정, 공유재산 관리 등 도정 정책 결정 지원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원산도 정사영상은 5㎝급 초고해상도로, 휴대폰 크기만 한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하다. 도는 이를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도민에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만들기 위한 198억 규모의 시책을 내놨다. 우선,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14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어류·갑각류를 선정한다. 지난달 꽃게·대하·넙치·조피볼락 등 6종 3443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달 중에는 문치가자미 16만7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 6억 원을 들여 근흥·소원·원북·남면 해역에 주꾸미 산란시설물인 피뿔고둥 패각 90만 개를 올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그물 가두리 시설 8칸(소원면)·사각 통발 시설 10칸(근흥면)을 설치하고 포란(알을 품은) 어미 꽃게 700마리를 입식해 꽃게 산란장 적지 조사 및 산란장 기반조성, 어미꽃게 자연산란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는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양식어장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49억 19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8월까지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 11대 등) △해수순환여과식 친환경 양식시설(1개소) △해삼서식 환경조성(투석 5449㎥, 해삼종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적재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숙박시설) 등이며, 위반행위로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장치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불법행위 목격자는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 1회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토지와 주택 등 재산세 납세의무자 4만 8000여 명에게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주택의 경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5일까지로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가상계좌, ARS(041-950-4400)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범수 재무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기간 내에 납부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하나은행 충남 서천지점은 지난 8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행복상자 20세트를 전달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서천지점 직원들이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입·포장해 총 20개의 행복상자를 제작했다. 기탁된 행복상자는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구 지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준비한 행복상자가 지역의 장애 가정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박선경 샌드아트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부모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2기를 개강했다. 이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캘리그라피에 이어 매주 화요일, 목요일 15차시로 학부모활동가 2기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부모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였던 학부모가 재능기부 참여자로 전환 총 3기, 캘리그라피 및 샌드아트, 애니어그램 등 기수별 다회기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마치면 ‘찾아가는 엄마교실’ 등에서 엄마 선생님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한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굴, 엄마선생님으로 양성을 시작으로 부모님들의 교육기부 활동과 자발적인 학부모 교육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교육공동체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대화창 또는 950-6023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코웨포서비스(주) 김남호 대표가 지난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 매월 30만 원씩(총 360만 원) 정기후원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과 선착장 등 운수시설,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박물관 등이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경우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기계의 경우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여객선 선착장‧터미널의 경우 구조물 및 노면 상태의 안전성과 접안 시설물의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의 경우 전자출입 명부 설치 또는 수기 명부 비치,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이용, 손 세정제 비치 및 체온 측정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보령시는 점검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응급조치를 먼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8일 죽정도서관에서 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체육현장에서의 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에는 요트 및 복싱 등 보령시 직장체육팀 선수단과 보령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직원, 오후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사와 코치 등 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폭력 및 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법 ▲문제 발생 시 처리 및 해결 방법 ▲구체적인 상황별 행동지침과 규제관련 정책 ▲가해자에 대한 징계사항 ▲체육인 인권향상 방향제시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