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안전한 소화기 사용을 위해 노후소화기 교체·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제조일자로부터 10년이 경과한 소화기의 경우 새 소화기로 교체하여야 한다. 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하면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며 노후소화기 확인 방법은 ▲소화기에 기재된 내용연수 확인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에 있는지 확인 ▲소화기 외관 부식 여부 등이 있다. 노후소화기의 폐기방법은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이전처럼 번거롭게 소방서에 반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기에 평소 주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평상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 3번 확진자와 접촉한 보령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청양 3명 확진자가 보령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보령에서 3번째 확진자인 A씨(대천동 거주)는 지난 2일 청양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를 받은 결과, 3일 오전 6시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령 3번 확진자 외에도 청양군 6, 12, 16번 확진자가 보령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시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추후 보령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보령장터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상 품목은 만세보령쌀 삼광미와 버섯, 멸치, 마늘 등 30개 품목으로 품목별 최소 8%부터 최대 37%까지 할인하며 쿠폰 할인 형태로 지원된다. 품목별 할인에 따라 ▲만세보령쌀 삼광미 2호(10kg)는 3만45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3만1500원 ▲양송이 및 포타벨라는 1만89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5900원 ▲멸치선물세트 명품은 5만 원에서 1만7100원 할인된 3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로니아착즙액(30포*6박스)은 16만9000원에서 3만3000원 할인된 13만6000원 ▲만세보령 대명당 밤 벌꿀은 4만7000원에서 9000원 할인된 3만8000원 ▲건 홍합살은 3만5000원에서 1만2100원이 할인된 2만2900원 ▲누룽지과자는 1만20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 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 → ‘지역브랜드관’ →‘ 만세보령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귀농어업인ㆍ귀촌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수수료 지원 및 감면제도’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태안군 귀농어업인ㆍ귀촌인 지원 조례’에 지적측량수수료 지원사항을 신설해 1천㎡ 이하 주택 신축에 따른 ‘건축물현황 측량 수수료’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으며 해당 귀농어업인ㆍ귀촌인은 준공 후 주소이전 서류 및 수수료 납입영수증을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22)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유래 없는 장기간의 장마와 폭우ㆍ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경계복원 등의 지적측량수수료를 전액 또는 50%(주거용건물 전파 피해 100%, 그 외 50%) 감면한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그 유ㆍ가족, 장애인이 본인 소유 토지를 지적 측량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하고 있으며, ‘3농혁신지원’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ㆍ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사업의 경우에도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 또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경제적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악화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지태옥 경위는 “코로나19 재 확산 관련 헌혈 공급량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에서 이번까지 올해만 5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경찰관과 의무경찰 약 90여 명이 동참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제출할 수도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조성 중인 전국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테마파크 ‘태안UV랜드’가 드론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지난달 28일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태안UV 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곳은 장애물이 없고 현재 운영 중인 드론 관련 시설 중 규모가 가장 크다며 "수도권 접근성이 유리해 드론 산업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라고 평했다. 태안UV랜드는 95억 원을 들여 태안 양잠리 11만5703㎡에 △무인조종멀티센터 △400M 이·착륙장 △드론스쿨 △드론레이싱 서킷 △원격제어(RC)카 서킷 △무선조종 헬기 필드 등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헬기·자동차의 무인조종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지난달부터 부지조성(성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10월 경 건축공사를 진행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태안UV랜드에 △드론 스쿨 △드론 축구장 △드론 레이싱 서킷 등을 조성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UV 랜드를 드론 산업 분야의 민·관·산·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드론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명칭이 9월 1일부터 ‘태안동부시장’으로 변경됐다. 태안군은 기존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라는 명칭은 너무 길어 부르기가 어렵고, 시장의 위치·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 상징성이 부족해 이번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한편, 태안동부시장은 지난 1918년에 개설돼 태안읍 시장4길 20일원, 1만 4277㎡ 면적에 137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부족한 가을철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 기관, 단체 임직원, 청소년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보령시에 따르면 9~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태풍 등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공무원들이 평일 업무 시간 이외에도 공휴일 등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농업재해 피해농가를 우선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시민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돕기에는 48개 기관·단체에서 82차례에 걸쳐 1538명이 일손 돕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3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읍면동 및 관광지 방문자 발열체크 13개 사업 32명 ▲행정보조 및 환경정화 13개 사업 19명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홍보 2명 ▲공공시설 및 경로당 방역 등 3개 사업 5명 등 모두 30개 사업 58명이다. 근무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근무유형에 따라 1일 4시간~8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씩 주5일 근무원칙이고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8월 31일 현재 기준 18세 이상 보령시민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1일 후원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리 휴경지 300여 평에 2000포기의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사랑의 김장나눔’의 맛있는 김장 김치로 탄생,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배추와 무를 심은 300여 평의 휴경지는 수성리 명환식 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달 31일 거동불편 어르신 31가구에 후원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야생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슬로건’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초등학생에 한해 손그림을 접수받으며, 1인당 1편만 접수 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후 작품을 접수확인증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에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 부문은 ‘멸종위기야생생물 보존을 위한 실천의지’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편 이내로 200자 이내의 슬로건을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독창성, 표현성, 활용가능성 등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10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상상그림 부문 16편, 슬로건 부분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로 △대상(환경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등록ㆍ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3448필지에 대해, 지가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파악ㆍ현장조사ㆍ각종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으며, 결정ㆍ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군청 지가상황실, 읍ㆍ면사무소,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태안군민 개별공시지가가격’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람결과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지가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ㆍ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지가상황실(041-670-2291, 2460)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6일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현황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019회계연도 기준 결산규모와 채무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등 5개 사업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1633억 원으로 전년대비 1603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1105억 원보다 367억 원이 많은 1472억 원이고,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6166억 원보다 214억 원 많은 6380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공유재산은 2019년도에 토지 등 4만272건 572억 원을 취득하고 168건 275억 원을 매각해 현재는 모두 2조3270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로는 충청지역의 공주, 논산, 계룡, 제천과 경기지역의 동두천, 강원지역의 동해, 속초, 삼척, 태백, 전라지역의 정읍,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