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마산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위험 대상 어르신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권역 6개 읍·면(한산·화양·기산·화양·마산·장항) 취약계층 대상자 800여 명은 외식, 생일 축하, 주거환경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경미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송림숲 일원에 다양한 산림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한다. 산림치유지구, 산림체험지구, 산림휴양지구 등 3가지 지구로 추진될 송림숲 자연휴양림에는 트리하우스, 향토숲길, 테라피원, 체육시설, 산림복합체험장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앞으로 4년간 국비 43억 원을 포함한 8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2일에는 군 관계자와 용역 사업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자연휴양림 조성에 따른 소나무숲의 보전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의 사업 진행을 강조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펼쳐진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종 체험·편의 시설이 들어서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보건지소는 마산면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 내 거동불편, 고령, 독거, 만성질환 등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이온 음료, 벌레퇴치 팔찌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는 26일 충남 서해안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령해경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대응단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의 강도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를 거쳐 북상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4일 서천군 홍원항·마량항 보령시 대천항·무창포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보령해경은 대풍특보 발효 전 대비단계로 ▲현장세력(파출소, 구조대) 2교대 전환 집중근무 ▲관내 항·포구 취약지역 민관합동 순찰 ▲긴급상황을 대비한 고출력 민간예인선 현황 확보 ▲청사 및 부두 시설물 피해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특보 발효 후 대응 단계로는 ▲태풍대책본부를 단계별로 운영 ▲관할 항·포구 피항선박 순찰 강화 ▲태풍 영향권 조업선 모니터링 및 피항 계도 등 안전관리 ▲V-PASS 문자망 및 단체문자를 통한 항·포구 정박선박, 주민 안전대피 등 지속적 홍보활동 등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 난리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강화된 가운데,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을 조기폐장하는 등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22일부터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실외체육시설은 이용 자제를 권고했으며, 보령문화의전당과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예술·복지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보령시내, 해수욕장과 인접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등 34개교는 24일부터 28일까지 등교 없이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고등학교는 3학년은 등교하고, 1~2학년은 밀집도 3분의 2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 학년별 교차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또, 지난 23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조기 폐장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와 안심 손목밴드 착용,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는 오는 31일까지 계속 시행한다. 이밖에도 ▲종교시설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국가 지정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 운영중단 권고 및 집합제한 행정명령 ▲감염취약 위험시설 운영제한 ▲다중이용시설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 명부 도입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고,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머드팀이 창단 첫해에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보령머드팀은 지난 22일 14라운드에서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을 2대1로 이겨 여수 거북선과 포항 포스코케미칼과 동률을 이뤘지만, 이들보다 개인 승수에 앞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 보령머드팀은 지난달 16일 6승 2패로 리그 1위에 올라선 이후 연이은 패배로 6위까지 추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졌으나, 지난 13일 여수 거북선팀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이번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보령머드팀은 여자 세계랭킹 1위인 최정 선수가 13승 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고 있고, 3지명인 김경은 선수가 착실히 승수를 올리고 있다. 또한 2지명인 강다정 선수와 4지명인 박소율 선수가 초반 부진을 털고 중요한 고비마다 승리하고 있어 포스트시즌이 기대된다. 대회는 앞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으로 열리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령머드팀은 1위로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규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30명의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37일간 춘장대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계도 등 안전조치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운영기간 활동 실적 발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우수사례 분석과 개선사항 토론 등을 진행했다. 장수용 현장대응단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활약으로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수출입 전문 기업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이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화장품·손 소독제 공장을 신설한다. 지난 21일 서천군은 에스아이피플글로벌과 장항국가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1만2000평방미터의 부지를 매입, 100억 원을 투자해 화장품과 손 소독제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공장 신설에 따른 고용 인원은 37명으로 예상된다.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은 인도에서 1만5000톤의 주정발효 에탄올을 수입하는 유통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우량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장항국가산단 투자를 계기로 에탄올을 이용한 겔타입 소독제, 티슈, 분사형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자체 생산해 80%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산시설 확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항국가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에스아이피플글로벌의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장구3리는 지난 22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물탱크 청소를 시작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마을안길 제초작업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칠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마치고 마을회관에서 정겨운 식사를 함께 나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원한 수박과 음료수로 대신했다. 임창실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유래 없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ㆍ땀ㆍ두통ㆍ어지러움ㆍ근육경련ㆍ피로감ㆍ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체온을 낮춰야 하며, 열탈진의 경우에는 체온을 낮추고 수분보충을 한 후에도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시원하게 온도유지하기(외출 시 햇볕 차단ㆍ밝은 색 가벼운 옷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낮12시~오후5시) △매일 기온 확인하기(기온ㆍ폭염특보 등)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앞으로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급증이 우려된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을 지양하고 부득이한 경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우선, 군은 국도비 포함 1억 21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75대)’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차량(2020년 1월1일 이후 출고차량)을 신규 등록 시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이상 휘발유ㆍ가스 대체차량이 없는 대형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입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밖에, 차량중량과 관계없이
[sbn뉴스=서천·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소재 홍원항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하다 고립된 일가족이 보령 해양경찰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23일 보령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00시 20분경 홍원항 인근 갯벌에서 일가족 5명이 야간 해루질을 하다 길을 잃어 나오지 못해 위험을 느끼고 A씨(50)가 신고했다. 앞서 보령해경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홍원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해 고립자 위치를 확인하고 뻘배(갯벌에서 효율적으로 구조하기 위해 보령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썰매형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일가족 5명을 구조했다. 고립 일가족은 수원에서 조개 채취를 위해 온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조기로 물이 많이 빠져 주·야간 갯벌 이용객들이 많다”라며 “갯벌을 이용할 때는 2인 이상 찾아주시고 휴대전화기 지참 등 비상상황에 꼭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보령시가 지역 내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맞춰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긴급 담화문을 통해 밝혔다. 보령 1번 확진자는 10대 학생으로 지난 16일 가족과 함께 대천항 무지개회타운을 방문하고 식사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 4번 확진자의 뒷자리에서 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 1번 확진자는 19일 인후통 및 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난 이후 지난 21일 오후 4시 10분경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판정돼 격리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1번 확진자의 부모와 오빠 등 가족 접촉자는 검체 채취를 마치고 자가격리 중이다. 보령시보건소와 충남도, 보령시 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과 학생들은 모두 103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환자 자택 및 동선 장소 등 CCTV를 확인해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정확히 확인해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환자 자택 및 동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포구 인근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경 서천군 장항읍 원수포구(원수출장소 앞)에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종합상황실은 장항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내부를 먼저 살펴보았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차주 A씨(70)를 상대로 확인 결과,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원수 항포구에 차량을 주차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차량은 썰물 시간에 맞춰 오후 8시경 견인 차량에 의해 육상으로 인양됐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항포구에서 차량을 운행하거나 정차할 경우 주변의 위험요소 등을 반드시 파악하고 안전 구역에서 차량을 운행하고 정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온몸에 가시를 두르고 있는 가시연(Euryale ferox)이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수생식물원에서 꽃을 피웠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가시연은 한해살이풀로 오래된 연못이나 저수지 등에서 자라며, 수련과(科) 가시연속(屬)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이다. 초여름에 화살촉 같이 생긴 자그마한 잎으로 나와서 점차 크고 동그란 잎으로 자라는데 지름 2m에 이르기도 한다. 한여름이 되면 가시 돋친 여러개의 꽃줄기가 올라오고 끝에 밤송이같은 꽃봉오리가 달리는데 아침에 꽃봉오리의 꽃받침이 4개로 갈라지며 안에서 보라색 꽃이 핀다. 저녁이 되면 꽃받침이 다시 닫히고 꽃봉오리는 물속으로 잠기는데 그 모습이 신데렐라를 떠올리게 한다. 가을이 되면 물속에서 주먹 크기의 열매를 맺고 열매껍질이 물에 불면 안에 있던 종자들이 나와 물 위로 떠다니다가 가라앉아 수년동안 묻혀 있다가 발아한다. 저장성이 좋아 약 500년 전의 종자도 발아가 된다고 한다. 가시연은 습지 준설 등의 개발로 인해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