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38명(격리조치 위반 혐의 35건·37명, 집합금지명령 위반 혐의 1건·1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격리조치 위반 사례를 보면 격리기간 중 휴대폰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지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대다수였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이 격리조치를 위반하고 시장 등을 방문한 위법사례가 적발되고 있어 이들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격리조치 기간 중 잠깐 외출하겠다는 경솔한 행동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으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하면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갯벌과 해수욕장 등에 설치 운영 중인 적외선 열화상카메라가 정부로부터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소관 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보령시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구축사업이 스마트서비스 분야 혁신 챔피언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예산을 지원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상악화, 취약시간 대에 지속적인 서해안 갯벌 고립과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기상상황과 관계없이 탐지 가능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열화상 카메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 반영과 CCTV 시스템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대천방조제 등 3개 지역에 모두 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은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보령해양경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충남 보령머드팀(감독 문도원)이 한국여자바둑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보령시는 지난 10일 8라운드에서 보령머드팀이 인천 EDGC를 2대 1로 꺽고, 1위를 놓고 순위 경쟁을 진행하던 서울 부광약품이 부안 곰소소금팀에 1대2로 패배함에 따라 보령머드팀은 16일 현재 6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 선수는 올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전 경기 승리로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시즌부터 시작된 정규리그 25연승, 국내 여자기사 상대로 55연승을 기록하는 등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지명의 강다정 2단은 1승 5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대부분 상대팀의 에이스와 상대해 접전을 벌였고, 3지명의 김경은 1단은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또한 4지명의 박소율 1단도 첫 대회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1승 2패를 기록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현재 1위를 질주하는 보령머드팀의 선전으로 대회 첫 참가에도 포스트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포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무면허로 모터보트를 운항한 A씨와 B씨 등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A씨(70대)는 태안군 안면도 동방 1해리에서 낚시활동중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오천파출소 순찰정 검문검색중 무면허 조종임이 드러났다. B씨(40대)는 보령시 불모도 동방 0.5해리에서 약 2톤(200마력)급 모터보트에 지인들을 태우고 낚시를 하다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P-123정에 적발됐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최대 출력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려는 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받아야만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무면허로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성대훈 서장은 “무면허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게 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위협하는 수상레저기구에 대해 연중무휴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 시 군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위반행위로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장치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 1회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대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삶기술학교@한산캠퍼스'가 동물카페·마을호텔 등 앞으로의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관계자, 삶기술학교@한산캠퍼스 정착한 청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삶기술학교@한산캠퍼스 상반기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동물보호단체를 경영하는 함께쓰담 하민재 대표와 소곡주 지게미를 활용한 빵가루로 한식당을 준비 중인 김청수 씨는 10년간 방치됐던 옛 무지개식당 공간을 함께 동물카페로 탈바꿈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알렸다. 사진작가 류영준 씨와 에세이작가 정회진 씨는 주민이 10년 동안 운영해온 대신인쇄소를 이어받아 독립 출판사와 사진관을 창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혜진 삶코치장은 지난 9일 주민 참여로 출범한 ‘지역 자산화’ 사업 내용을 토대로 유휴공간인 ‘서광장여관’을 매입해 주민들이 건축주가 되어 마을 호텔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2020년도 삶기술학교의 정규과정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며,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하루 살기,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프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등지에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칡덩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고 비가 자주 내려 칡덩굴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로수에 피해를 입히고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있다. 칡은 과거 보릿고개 때 백성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던 구황식물이자 갈근탕을 비롯한 여러 탕제에 쓰이는 식물이었지만, 현재는 1년에 약 100m 길이로 빠르게 자라 수목 전체를 뒤덮으며 광합성을 방해해 주변 산림을 고사하게 만들고, 인근 도로변까지 줄기를 뻗어 번식하면서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태안군은 약 280km에 이르는 관내 군도·농어촌도로·국도 등에 연인원 100여 명을 비롯해 굴삭기·예초기·전동드릴 등의 장비를 투입해 칡덩굴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칡은 다년생으로 지상부를 제거해도 다시 줄기가 나오고 가을이 되면 종자를 떨어뜨려 번식해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덩굴줄기에서 뿌리를 내려 지속해서 번식한다. 태안군은 예초 등의 물리적 제거방법과 함께 칡줄기를 제거한 후 칡뿌리의 주두부(줄기머리)에 전동드릴로 구멍을 내고 ‘칡 전문 제초제’ 원액을 주입하는 화학적 제거방법을 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14일 마산25봉사단,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초복을 맞아 ‘복달임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마늘백숙, 오이냉국 등 7종류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이달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장년층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인 ‘비만탈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비만탈출교실’은 서구형으로 변화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역 비만 인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지역 비만율을 감소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인 만19세~만59세 성인 20명을 선정해 주2회 1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실내가 아닌 군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무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ㆍ스포츠지도사ㆍ영양사ㆍ작업치료사 등 군 보건의료원 전문인력이 투입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ㆍ체성분 측정을 사전에 실시하고 △스트레칭 △스텝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걷기 △‘걷쥬’ 앱 연계 1일 만보 걷기 등의 운동과 절주교육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참가자들의 신체활동 실천의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 전ㆍ후 체성분 측정결과를 토대로 △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안 협의를 겸한 마음 치유 연수를 진행했다. 서천 치유의 숲에서 개최된 이 날 연수는 코로나 19 시작부터 현재까지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느라 누적된 보건교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확산 조짐이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관내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쌓였던 피곤함과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고 재충전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고맙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전북 군산시 10번째 확진자 A씨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천군은 14일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A씨는 군산시 죽성동 소재 속옷 방문판매업 아로마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데 실거주지가 서천군 장항읍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자]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경 군산 직장동료 B씨와 경기도 부천시 직장동료 C씨와 자신의 매장에서 만남을 가진 후 오후 3시경 나운1동 소재 김밥천국에서 식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부천 직장동료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13일 오후 2시경 검체채취를 실시 결과 당일 저녁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 동료 B씨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아 A씨와 함께 군산의료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남편은 검사 결과 13일 저녁 10시경 음성 판정을 받았고, 주거지 소독과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A씨의 이동 경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습니다. 서천군통합관제센터 CCTV 확인 결과, 산림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안도걸 예산실장과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변 일원 6만3745㎡ 면적에 해양레저 플레이센터와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324억 원이 소요된다. 또한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과 지난해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으로 반영된 천북면 학성리에 위치한 보령항의 준설토투기장(항만시설 예정부지) 조성사업과 관리부두 조성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는 공용항로 해상교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항로 및 수심 확장에 따른 보령항로 준설토의 원활한 처리와 보령항 입출항 선박의 안정적인 항만이용 지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투기장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가까워짐에 따라 착공에 필요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패각분으로 조성된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유실을 예방하고 침식 저감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치유자문단을 위촉했다. 지난 14일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해양치유자문단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심장학·휴양의학 전문가인 이성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를 비롯해 가정의학·한의학·보건학·건축계획·관광정책·사회복지·해양수산·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가들로 해양치유자문단을 구성하고 해양치유선진지인 독일의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 의사협회 피터 쿠파츠 사무총장과 리하클리닉 우제돔 크나크나트 대표에게는 전자메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해양치유자문단은 앞으로 해양치유센터의 건립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 해양치유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문단은 해양치유센터의 기본·실시설계용역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등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 있는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총 사업비 340억 원(국비 170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 연속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탄저병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발생이 증가하며 주로 과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되어 움푹 들어간 궤양증상을 나타낸다. 올해와 같이 연속 강우가 지속될 경우 병원균의 포자는 빗방울에 의해 튀어 쉽게 전염되고, 습도가 높아지므로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 된다.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앞둔 경우 확산세가 빨라 탄저병이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고추 탄저병은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예찰과 함께 비가 오기 전에 반드시 방제해야 하며, 연속 강우가 이어지더라도 비가 그친 중간에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방제에 사용하는 약제는 반드시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농약 안전사용지침을 준수해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병에 걸린 열매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고추 밭에 병원균 밀도를 낮춰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송진관 원예특작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 윤종협 교장과 교직원들이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양초등학교 석순태 교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한 윤 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산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 개인 건강 상태 자가진단 및 위생수칙,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윤종협 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동강중학교 정찬홍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