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문화제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모시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한 달간 진행한 '한산모시의 달' 캠페인에서 3여억 원의 모시 상품이 판매됐다. 서천군에 따르면, 일상 속 한산모시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한산모시 제품 30% 할인 행사 결과 목표 판매액 2억 4000만 원을 초과한 3여억 원이 판매됐다.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212명이 참여했고 한산모시관에는 16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취소됐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화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통해 한산모시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내년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한산모시옷 패션쇼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박람회에서는 한산모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서천읍 동산리 소재 오이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 홍보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정건영 교수(세한대 실용음악)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백 대표와 정 교수는 진로탐색교육, 안전교육,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교육행사에 참여하고, 멘토링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기업인이며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는 요리의 일상화와 집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숙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건영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져버리지 않고 타악기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로 자리를 잡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홍보대사는 충남교육가족들에게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선망과 존경의 대상인 만큼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외곽에서 발견한 희귀식물 ‘으름난초’의 꽃이 만개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발견해 보호·관리 중인 으름난초 12촉이 모두 꽃을 피웠다고 29일 밝혔다. 으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식물로, 전국적으로 자생지가 10곳이 채 되지 않는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으름난초는 키가 100㎝까지 자라고, 줄기 끝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꽃은 6∼7월 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피는데, 꽃은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며 입술 꽃잎은 노란색으로 조금 두껍다. 꽃의 지름은 1.5∼2㎝이고, 꽃잎과 꽃받침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현재 태안사무소는 으름난초 보호를 위해 자생지 주변에 목재 울타리를 설치하고, 지속 관리 중이다. 안규원 태안사무소장은 “으름난초 발견 이후 야생화 사진 동호회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래도록 으름난초의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생지가 훼손되지 않게 지속 보호·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에 참가할 동아리를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구를 토대로 생태전문가와 학생 간 교류 활동을 가져왔다. 올해 대회는 ‘생태계서비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탐구하고 가치있게 누리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10대 청소년(10세~19세)과 지도자(교사 등 성인)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탐구주제 계획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ecostudy.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논문식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생태탐구 분야’와 영상 등 비주얼 탐구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탐구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총 20개 동아리를 선발하며, 7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연수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 활동을 수료한 모든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앞으로 충남 보령시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 최대 45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방투자보조금 최대 350억 원과 함께,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획기적이라고 인정될 시에는 특별지원금으로 100억 원을 추가 지급받는 것이다. 보령시는 제226회 보령시의회 정례회에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웅천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산업단지의 분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투자기업 지원을 신설하여 관내에서 제조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본사, 공장 등을 등록하는 기업에 대하여 투자금액의 20%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 보령시 또는 충남도 출신 사업주 등이 지역에 투자하는 경우 시 지원금의 7~3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하기 위한 고향복귀기업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아울러 토지 매입비는 기존 30%에서 40%까지 상향 지원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국내기업 뿐 아니라 외국인투자기업에도 적용되도록 관련조항을 개정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등 이전기업, 신설 및 증설, 신규투자기업에 대하여 지원하는 경우 최고 지원 한도액을 100억 원에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달 4일 개장을 앞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뮬레이션은 해수욕장 및 읍면동 자연발생유원지 담당 공무원과 대천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진입에 따른 발열 체크와 검역소 통과시간 등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차량 진입 대수별 발열체크 인원 투입과 점검에 따른 예상 소요시간 및 차량 정체시간 등을 4차례에 걸쳐 시뮬레이션 했으며, 정체구간 등 자료를 보완해 검역소 발열체크 인원 및 장비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 올해 안으로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되며 지역민들이 더욱 촘촘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 말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중형고용센터 등 신규설치 및 운영방안’에 따르면 전국 32개소의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 중 태안이 포함됐다. 태안에 올해 설치될 ‘중형고용센터’에서는 고용센터ㆍ지자체ㆍ새일센터 소속 5명 내ㆍ외의 직원이 ‘국민취업지원제도(도입 전까지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중심으로 취업 및 구인기업 지원,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되면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ㆍ의뢰, 구입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며 “더불어 대상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농촌일자리 등 지역일자리 상담연계,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생계ㆍ의료ㆍ돌봄서비스 제공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상담ㆍ직업훈련ㆍ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을 성실하게 할 경우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는 ‘한국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28일 오후 1시경 직언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선박에 탑승한 3명을 구조했다. 침수선박 A호는 이날 오전 7시경 서천군 마량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선미가 침수됐다. A호의 선장 B(67)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선박에 탑승한 3명을 구조해 홍원항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군사리에 문화거점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지난 26일 ‘서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월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승인 이후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안은 서천읍 군사리 일원 15만㎡ 구역 내 쇠퇴한 상권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현 시외버스터미널과 봄의마을 광장을 개편해 ‘지역 거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서천로와 군청로의 보행환경 개선, 청소년 창작거리 및 골목길 조성, 주차장 확보 등 가로환경 개선으로 유동 인구를 높인다는 생각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서천군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서부저수지(흥림저수지) 인근에 중고제 판소리의 거장인 명창 이동백 선생이 창을 하는 모습으로 유색 벼를 이용한 ‘논 그림’이 조성됐다. 논 그림에 적힌 문구 ‘얼쑤! 서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생명을 키워내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미로 선정됐다. 논 그림에서 얻은 벼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에 나눌 예정이다. 8590㎡ 규모로 조성된 논 그림에는 디자인 및 설계, 농지사용료, 모내기 인력 등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현재는 저수지 수문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한 상태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일반인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른 시일 내에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지난 26일 ‘코로나 이전과 이후, 부모역할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제1차 학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3회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어려워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철학을 점검하며 부모 스스로가 성장해가는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미리 가족문화연구소 Familienbaum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2차 교육(7월2일)은 ‘성장하는 자녀,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3차 교육(7월10일)은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발달시키는 환경교육’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 10시 도서관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강사의 저서 ‘대한민국 현 시대가 요구하는 부모교육’ 도서를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현재 수강생을 추가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6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원들과 공동체 회원들, 기산면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며 반찬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소재 성실오토바이 대표 나양주 씨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 대표는 폐지 등 재활용품을 틈틈이 주워 모은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의 경쟁, 코로바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책방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다. 국립생태원은 동네책방들의 경영 안정화와 수익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서천지역 동네책방에서 100여권의 도서를 구매했다. 올 하반기에도 동네책방에서 지속적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지역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