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 숲 주변 정화활동을 가졌다. 국립생태원 생태안전연구실이 주관하는 서천군 자연정화 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국립생태원 직원들과 충남 서천군·전북 군산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자연정화 활동이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서천군 장항읍 송림 숲의 청정한 환경을 지키고, 지역 내 유전자변형생물체 유출지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약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최고의 적극행정 공무원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한 박상규 산림경영팀장이 뽑혔다. 서천군은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확실한 인센티브 부여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박 팀장에 이어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변화를 꾀한 투자유치과 김현주 주무관 ▲보건·의료·복지·주거·환경·돌봄 등 수요자 중심 통합 사업모형 도입으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를 실현한 보건소 구지연 주무관 등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으로 청년주도형 창업성공모델 구축에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김도연 주무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참여율 제고에 힘쓴 자치행정과 오은희 주무관 등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서천라이온스클럽은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윤호 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의복을 지원하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통해 기말고사와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후원했다"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5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보령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대안으로 '산업위기지역 지정' 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던 석탄화력발전소가 이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인식돼 보령화력 1~2호기는 올해 말 조기폐쇄하게 된다”며 “보령 시민들은 대안없이 조기폐쇄를 맞이하게 돼 1차적인 환경피해에 이어 2차적인 경제피해, 인구유출까지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 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보령시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상 '산업위기지역'으로 신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보령시가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보령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지원율이 기존 14%에서 34%까지 크게 오른다. 또 김동일 시장은 그린뉴딜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통상부의 에너지전환지역 지원사업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령시정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국도2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펼친다. 시는 8월 3일부터 주민신고제를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초등학교 하교 시간인 오후 2~3시에 집중 단속과 계도로 인근 상가나 시민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주정차에 대한 의식개선이 우선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초등학교 어린이보후구역 내 위반 차량을 1분 간격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8월 3일부터는 위반 시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기준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5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가 해양사고 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수중수색 인명구조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해수욕장 성수기를 대비해 보령해양경찰구조대 12명(잠수요원 9명, 구급요원 3명), 한국해양구조협회 구난대 13명이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과 대천항에서 ▲수중수색 인명구조 ▲리프팅백 사용법 및 육상 실습 ▲ 수중통화장치 사용법 숙달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했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해양 사고를 대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과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24일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운영과정을 뒷받침하게 된다. 아주자동차대학과의 협약은 건양대학교, 군산대학교에 이어 3번째다. 지원청은 서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진로선택과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서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0 1학기 서천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미용의 기초 등 5개 과목을 77명이 수강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약으로 교수들도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과 대입 모의면접의 날’을 운영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진로진학 상담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진학전문가의 입시 상담을 듣게 된다. 특히, 대학에서 직접 학생들을 선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대학입학사정관'의 모의면접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2021학년도 입시전략을 분석하고 학생선호대학 전형의 특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1대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대입·고입 입시를 앞둔 학생·학부모를 위해 전문상담교사를 배치, 수준 높은 1대 1 맞춤형 개인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와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진로진학야간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상담실은 입시정보가 부족한 서천지역 학생들의 대입(수시·정시·자기소개서)과 고입 지원, 진로설계 등을 위해 △충남진로진학교육지원단 인력풀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 △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상담할 수 있는 대학진학 상담의 날 △미래사회변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실생활 위주의 통계교육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 하는 통계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계 포스터 그리기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실용통계 활동을 체험하며 ‘통계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3학년 김종연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이 요즘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 4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오늘 배운 통계를 이용해 ‘코로나 질병 확진자’라는 주제로 통계 조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계획한 박소진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통계교육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관내 초중고 57개교(23개 폐교 포함 졸업생 50여만 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을 디지털 영상파일로 제작하는 ‘디지털 졸업앨범’ 사업을 시작한다. 디지털 졸업앨범 사업은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졸업앨범을 음악과 스토리가 어우러지는 4~5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해당 동창회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장항초 36회 졸업생(1974년 2월 졸업)들을 대상으로 4~5분 정도의 동영상을 제작해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배서연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과장은“매년 20여 개의 디지털 졸업앨범을 제작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흑백 졸업앨범을 우선 선정한다”며 “각 학교 동문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안면도 도유림·공유지 사용규제 완화를 위해 25일 충남도에 안면도 도유지 관리 건의서를 제출했다. 현재 안면도 일대 충남도 소유의 땅은 4234필지 약 4천만㎡로, 이중 3262필지(642만5926㎡)를 지역 주민들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안면도 도유지를 대상으로 ‘생계형 삶의 터 매각’ 사업을 추진해, 387세대에 매각을 완료했으나 145세대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인해 매수를 포기한 바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공시지가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임대로 부담이 커지고 있고 재매각·신규 매수 요청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태안군은 안면도 도유지에 대해 주민들이 생계형으로 활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규제 완화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도유지 매각 시 매수를 포기했던 주민들에 대한 재매각 추진과 신규로 매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3차 매각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행정목적이 상실되고 보존 부적합한 도유지는 필요한 주민에게 대부 또는 매각을 검토하고, 공시지가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26억 원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0억 원 등 모두 26억 원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며, 시 정책사업으로는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증가, 청년 지원 ▲미세먼지 저감 및 미소친절청결운동, 안전 관련 등이다. 단, 공연 및 축제 등 행사성, 특정단체 지원, 경로당 운영 관련, 토지보상 등 계속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사업은 해당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되고, 시 정책사업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방과 우편, 방문, 팩스 및 전자우편(chy0227@korea.kr)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 예산팀(☎930-3134, fax 930-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24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면위원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한 환경교육에서는 마산면의 생활 쓰레기 배출 실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리수거의 중요성, 환경개선 준수 사항 등을 강조했으며, 회원들은 환경정화 실천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주거환경을 조사하는 ‘편안한 마산’ 사업을 6월부터 월 1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마산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명이 홀몸 어르신 2명과 결연하여 월 1회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판매에 나섰다. 이번 판매 사업은 서천군 국민생각함 ‘이달의 한줄 제안’을 통해 채택된 제안으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성동구·관악구, 경기 안양시의 신청을 받아 총 435상자 7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25일 전달했다. 꾸러미는 1만 원 꾸러미, 2만 원 꾸러미 2종류에 저렴한 가격으로 당근, 오이, 애호박, 상추, 유정란, 블루베리, 김, 대추방울토마토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담았으며, 친환경 서래야 쌀 1kg을 증정함으로써 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농산물 판매는 자매도시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재안양서천군민회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LS오토모티브, 충청향우회 등 지역 단체에서도 참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더욱더 우호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