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했다. 작년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과 높은 수온으로 우리나라에 7개의 태풍이 직·간접적 영향을 줬다. 올해 여름철도 수온이 높아 2~3개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낚싯배, 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 점검과 함께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태풍대책본부’를 태풍의 영향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운영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성대훈 서장은 "태풍 발생에 따른 국민의 생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과적인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문예의 전당 교육실에서 ‘휴대용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하여 부모교육, 개인 및 가족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천군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 자원량을 늘리기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꽃게는 2017년 1131톤부터 지난해 777톤까지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자원조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태안군은 이달 중순부터 그물 가두리 시설을 소원면에 8칸ㆍ사각 통발 시설을 근흥면에 10칸을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알을 품은 어미 꽃게 700마리를 입식해 꽃게 산란장 적지 조사와 산란장 기반조성, 어미꽃게 자연산란 모니터링과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는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군은 해당 시설에 수중카메라 설치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어미꽃게의 자연산란을 확인하고 먹이 공급을 위한 잠수조사를 병행하는 한편, 치게의 서식밀도 조사를 위한 수중촬영 및 표본조사와 함께, 산란장 주변 환경개선과 부착생물 조사 등을 통해 자연산란장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수산품종인 꽃게의 전략적 육성과 해역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공급거점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인 꽃게의 자원량을 늘려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어업 소득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신 해양시대, 바다에서 관광보령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언론인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산업, 국토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관광 허브로 급부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본 수출규제 등 위기상황의 신속한 대응 ▲원도심 활성화와 농어촌 재생, 전통시장 활성화로 사람과 환경, 지속 가능한 경제 전략 추진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항만, 마리나 등 미래성장의 토대가 되는 SOC 확충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구역 반영 등 메가 이벤트 및 사업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충청남도 내 청렴도 1위 달성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선도(최우수) 기관 선정 ▲코로나19 관련 도내 최초로 자체 격리시설을 마련 및 효과적인 방역활동으로 청정보령 사수도 이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후반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2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10일 앞두고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태극관 리모델링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머드광장 내 공영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임해진료소 및 여름경찰서, 해변구조대 등 복합커뮤니티센터 ▲만남의 광장 바닥분수 조성 현장 ▲제1지구 녹지대 정비 현장 ▲공중화장실 ▲시민탑광장 철거 등 주요관광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과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단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에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날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김 차관은 보령시가 코로나 방역 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잘 하고 있다며 격려하고, 백사장 거리두기 등 방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해외여행으로 감소했던 해수욕장 관광객 수가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방역을 위해 준비 중인 차량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부유성 해조류 ‘괭생이모자반’ 처리에 나섰다. 괭생이모자반은 중국 전체 연안에서 자생하다 떨어져 나와 바람과 해류를 타고 제주와 남해·서해 해안으로 몰려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띠 형태로 이동해 선박 스크류에 감겨 조업과 항해에 지장을 주고, 양식장 그물 등에 달라붙어 시설물 파손과 유실 등의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올해 태안 지역의 경우에는 안면·고남·근흥·남면·소원 등의 해안가 전체에 걸쳐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돼,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안면·연포·밧개해수욕장(안면읍), 장삼포해수욕장(고남면), 달산포해수욕장(남면), 어은돌해수욕장(소원면) 등에서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일에는 연포해수욕장에서 굴삭기와 운반차량 등을 투입해 총 50톤의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한 바 있다. 군은 괭생이모자반이 해안가에서 건조되는 즉시 수거인력을 대거 투입해 마대에 담아 수거하고, 해상에서 조업 중 괭생이모자반이 발견될 경우 어민들이 즉시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마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선박이용이 가능한 유관기관(어촌어항공단·해양환경관리공단·태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 ‘코다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다리 프로젝트’란 ‘코로나 다같이 리(이)겨내요!’의 약자로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설치한 급식실 가림막에 코로나19 관련 팜플렛을 제작하여 붙이는 학생 중심 동아리 프로젝트 활동이다. 서천여고 15개 동아리는 각 동아리의 특색과 진로 희망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내용 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게시물로 작성하고 급식실 가림막에 게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천여고 학생은 “급식 때마다 가림막 때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삭막한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학생들이 가림막 게시글을 읽으며 코로나19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급식시간을 덜 지루하게 여기고, 위로가 되는 글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귀요미, 강달이 등 캐릭터 4종을 활용하여 어린이 교육·홍보용 애니메이션 3편을 제작하고 6월 24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배포한다. 국립생태원은 2017년 8월 개관 4주년을 맞아 에코리움에 전시 중인 사막여우, 프레리독, 젠투펭귄, 수달에서 착안하여 기관 상징 캐릭터인 ‘생태친구들’ 4종을 개발하고 각각 귀요미, 프레리, 펭이, 강달이로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 제작한 애니메이션 3편은 각 5분 내외의 영상으로, 반복적인 후렴구와 간결한 안무를 더해 영·유아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날따라 해봐요, 이렇게!’는 외우기 쉽고 친근한 곡에 국립생태원의 풀과 물결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귀요미(사막여우)가 춤으로 표현하여 국립생태원을 친근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장소로 느끼도록 제작됐다. ‘내가 제일 멋져’는 강달이(수달)가 사막여우 등 친구들이 점점 사라져간다는 안내판을 읽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지킴이가 되고자 권하며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사라지는 종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한다. ‘다같이 돌자’는 프레리(프레리독)가 건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 '2020년 해상방제훈련'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국제 항해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3.5% → 0.5%)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저유황유는 해상 유출 시 쉽게 고형화되는 특성에 따라 현재 새로운 방제방법을 연구하는 단계에 있다. 저유황유가 유출사고 후 잔존유가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상온에서 고형화되어 방제 작업기간이 길어지고 기름 알갱이가 해안・양식장 등 민감 자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해양환경에 피해를 끼친다. 이에 따라 보령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은 합동으로 저유황유 유출 사고를 가정하여 ▲사고선 파공부위 및 에어벤트 봉쇄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고형화 된 기름을 해양경찰 방제정의 컨베이어 벨트, 뜰채 등을 이용하여 회수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 기존과 차별화된 방제방법을 시행해 보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방제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는 이체 수수료 부담을 덜고 납세자에게 익숙한 계좌이체 방식을 통해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지방세입계좌로 활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 이용 방법은 현행계좌이체 방식과 동일하다.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에 입력하면 해당 부과 건에 대한 과세정보가 조회되고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지방세입계좌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모바일뱅킹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창구와 금융기관 CD, ATM기기에서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입 수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은행을 제외한 전국 19개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씨티은행과 산림조합중앙회는 8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지역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야외 무료 영화 상영회’를 실시했다. 현암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영화 상영회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안내 등 안전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에 상영한 ‘TV문학관 소 장수’는 우시장으로 유명했던 판교면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 작품으로, 그때 그 시절의 향수와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많은 주민이 영화 상영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홍순경 충남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복지회 이사로 취임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전국 새마을금고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서 전국새마을금고의 발전은 물론 서천군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복지회는 2만2000여 명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퇴직공제급여, 자금대여, 회원복지, 제휴사업, 쇼핑몰(Mgeshop) 등이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미션 중 한 가지만 참여하면 되며, 미션은 ▲서천시티투어 이용 ▲향(香)미(味)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 ▲서천군 언택트 관광지 10선 중 3선 여행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 ▲서천군 스탬프 투어 참여 ▲서천특화시장 시장투어 등 6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객 2000명에게 서천특화시장 전용 바우처 5000원권이 지급된다. 서천시티투어 이용객과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바우처를 지급한다. 언택트 관광지 여행자는 본인 SNS 계정에 관광지 3선을 업로드 후 금강하굿둑 관광지 안에 있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에 방문하면 바우처를 지급한다.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자 또한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후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대상 관광지 18개소 중 6개소 이상을 완주한 상태에서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지급하며, 시장투어 참여자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름철 태풍·호우·홍수 등 각종 풍수해 발생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의 하반기 단체가입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총 52.5%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되며, 이번 단체가입 시(동산 포함 단독ㆍ공동 주택)에는 자부담의 10%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의 비중에 따라 복구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상받게 된다. 가입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입동의서 및 증빙자료(건축물대장 또는 재산세 과세증명서) 등을 지참해 군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최근 충남에서 2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야외 활동 전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즉시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진드기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ㆍ설사ㆍ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다발성 장기부전ㆍ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특히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 환자의 12~47%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SFTS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작업복ㆍ장갑ㆍ장화 등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SFTS 감염자는 50대 이상 농업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