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어촌계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농협태안군지부와 함께 '태안 햇마늘 대도시 직판행사'를 연다. 직판행사는 지난 9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농협 안성 농식품 물류센터 등 3개소에서 한 달 동안 실시된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선호 농협태안군지부장, 한상근 태안농업협동조합장 등 지역농협장 6명이 행사에 함께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직판행사를 통해 출하될 예정물량은 총 2만5500망(127톤, 1망 당 4~5kg)이다. 군이 산지 재배농가에서 1망 당(50개 들이) 7천 원 정도에 선수매해 판매 후, 사후 정산을 해주는 방식으로 농가 판매를 대행해준다. 지난해에는 1망 당 8300원으로 정산돼 직판행사가 농가 소득 보전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직판행사는 태안 산지에서 직송하는 운송비ㆍ인건비 등 제비용 6천만 원을 군에서 부담해, 최소생산비인 8천 원 선에서 판매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전국 마늘주산단지로 지정된 태안은 전체 농가의 68%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만큼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태안 마늘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파출소 임근택 경위가 주택 화재를 발견, 신속한 조치로 인명을 구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임 경위는 지난 8일 오전 12시 28분경 서면 부사리 인근 순찰 중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장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불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집주인 A씨(60대)는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방에서 자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임 경위는 신속히 A씨를 깨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고, 119에 신고해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강환석 서천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은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평상시 화목보일러 주변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예방에 다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기업체들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전하고, 민간보조 사업 시 지역 업체 참여 강화, 기업체 생산 환경 개선, 설비 구축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내 기업체들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정 고시된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도둔지구를 비롯해 송림지구·당정지구·생물자원관 주변 지구·유부도지구·다사2지구 등 6개 사업지구가 포함, 총340억8400만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도둔지구에는 남촌마을 앞 노후 호안철거와 보강(계단식·파라펫)·돌제·양빈·전망대가 설치된다. 해안보호·갯벌체험·모래해변 활용등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장항 송림해변 산책 데크 단절구간에는 스카이워크 방향으로 해상 연결을 위한 사업비 25억 원이 반영됐다. 해수부 방문 등 사업 반영에 힘써왔던 노박래 서천군수는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움을 가진 서천 지역 해안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시공할 계획으로,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사업을 추진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반영된 사업지구는 연차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326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보령시는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보험 가입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재난자원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고령가구 주택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소화기 보급,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 예방사업과 대천1지구 우수저류 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하천 등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 정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 인터뷰 평가에서는 김동일 시장의 기관장의 재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비전 제시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한 점이 평가위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대표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충남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나는 왜 아들에게 화가 날까?’를 주제로 올바른 자녀양육 해법을 제시한다. 최민준 대표는 현재 ㈜자라다교육과 ㈜아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등 남아 양육법 저서를 출간하며 국내 1호 남아미술교육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아들(자녀)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노하우 ▲어서와 아들은 처음이지? ▲당신이 아들을 낳는다면 ▲미술교육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증진 등 해법과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으로 80명만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태안군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 지난 8일 가 군수는 정 국무총리에게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ㆍ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이 지난 2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연장되면 당진-서산-태안-보령을 잇는 관광ㆍ물류 도로망이 구축되고, 고속도로 접근 단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며 “국가계획인 서해안 관광산업도로(인천~목포)와 관련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기 반영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도로 연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미세먼지 확인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태안읍 구터미널ㆍ산림조합 앞 △안면읍사무소 △고남면사무소 △남면사무소 △신진도리 공영주차장 △만리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앞 △원북면 새마을금고 앞 승강장 △이원면 하나로마트 옆 승강장 등 총 9곳에 설치됐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인근 대기측정소의 대기질 정보를 정확한 수치로 실시간 제공하며, 특히 미세먼지 농도를 4가지 색(좋음-파랑ㆍ보통-녹색ㆍ나쁨-노랑ㆍ매우나쁨-적색)과 표정 이미지(이모티콘)로 표시, 공기질의 좋고 나쁨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5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서천군 시초초등학교를 찾아 '생태 학습 놀이터'를 점검했다. '생태 학습 놀이터'는 '행복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초초등학교가 지난해 만든 생태 학습의 장이다. 김 교육감은 “생태 환경은 학생들의 인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환경"이라며 "시초초등학교가 생태학습 놀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학교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중학생 봉사시간 만점 기준이 기존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변경됐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지난 5일 변경·공고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3년간 60시간 12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3년간 40시간 12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된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뿐 아니라, 2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2학년도와 1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 3일로 연기되어 특성화고 전형 일정과 맞물리게 되면서, 부득이 특성화고 원서교부・접수일을 12월 3일~4일에서 12월 2일~4일로 변경했다.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것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읍 상옥리 193-1번지외 613필지(97만 5,692.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태안읍 상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승인을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를 사업 대행자로 선정해 지난해 말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설정을 완료했으며, ‘태안군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이달 5일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사업완료지구에 대해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지적공부상 면적 증감분에 대한 토지소유자별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옥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지난 5일 3~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전교 학생회장·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하기, 거리유지, 마스크착용, 개인용품 사용하기를 지키면서 선거가 이뤄졌다.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학생들은 체육기구 재정비, 강당내 VR체험시설 설치, 학교 환경정화 솔선수범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참관 아래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 학생회장에 6학년 김동현 학생이, 부회장에 6학년 이지훈, 5학년 김정민 학생이 당선됐다. 김진설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대전MBC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제7대 보령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 제8대 재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을 섬기는 봉사정신과 열린 자세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나눔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보령시민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정책, 시민 누구나 봉사자가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충청남에서 실시한 2019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분야에서 도내 시지역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방세 3관왕을 차지했다. 충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시·군의 지방세정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3000만 원의 시상금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