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지난 6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천수만 해상에서 술에 취한 채 레저보트를 운항한 50대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다. 보령해양경찰서 홍성파출소 순찰정(S-12정)은 밀입국 차단 해상 경계강화 활동 중 A(56)씨를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홍성 남당항에서 음주상태로 출항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64%로 측정됐다.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력레저기구를 운항하면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대형 해양사고 및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대농 서천농장은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유정란 1000판(800만 원 상당)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원하여 청년의 구직과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서천청년 Cheer-Up(취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사업장에 응시할 예정이거나 채용되어 재직 중인 만 18~39세 청년이 대상이며, 지원 내용으로는 ▲면접수당(1회 5만 원씩 최대 30만 원 지원)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50만 원 지급) ▲근속수당(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 지급) 등 3가지로 최대 1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유흥·도박업소 등 불건전·유해사업장에 취업하거나 고용노동부의 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와 같은 타 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와 각 지원 내용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cheon.go.kr) 또는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cec.or.kr)를 확인하면 된다. 노희랑 서천군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 공모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 서천중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와 봄의 마을 광장 뒤편 불법 주정차와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기획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9개 팀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군은 지원 필요성,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종합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됐으며, 사업기획 등에 드는 경비 일부(500만 원)도 지원받는다. 또한, 3개월 후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의 일부(1500만 원)를 지원받고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 안흥진성 인근 신진도 고가(古家) 벽지에서 조선 후기 수군(水軍)의 명단이 적혀 있는 군적부(軍籍簿)를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견했다. 발견된 수군 군적부는 오래된 주택의 벽지로 사용된 상태였다. 수군 군적부는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작성된 것으로, 안흥진 소속 60여 명의 군역 의무자를 전투 군인인 수군과 보조적 역할을 하는 보인으로 나누어 이름, 주소, 출생연도, 나이, 신장을 부친의 이름과 함께 적어둔 고문서다. 수군의 출신지는 모두 당진현(唐津縣)으로, 당시의 당진 현감 직인과 수결(手決)이 확인됐다. 이곳 안흥량(安興梁) 일대에 주둔했던 수군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졌던 왜구의 침입을 막고, 유사시에는 한양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군 역할을 했다. 군적부가 발견된 태안 신진도 고가(古家)의 상량문(上樑文)에는 ‘도광(道光) 23년’이라는 명문이 적혀 있어 건축연대가 1843년으로 판단된다. 또한, 판독이 가능한 한시(漢詩) 3편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 시는 당시 조선 수군이거나 학식을 갖춘 당대인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수군진촌(水軍鎭村)의 풍경과 일상을 표현한 것으로 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용역을 맡아 내년 3월까지 ▲태안군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효과검증 ▲해양치유센터 운영방안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치유자원인 ▲피트·갯벌 ▲해염(염전) ▲해사 ▲산림 ▲해양기후 ▲해수(염지하수) ▲해양생물 ▲해양경관 등을 조사해, 이를 관광·레저·문화자원 및 의료를 연계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강인(직무스트레스 해소 등)·만성환자(스포츠 재활 해양치유, 피부미용 건강 해양치유)·외국인(헬스·의료관광)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체류기간별 건강증진 프로그램(1주형 피부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을 통해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치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보랓빛 맥문동과 푸른 소나무, 억새와 갯벌을 품은 산책길 '해찬솔길'에 찾아가 보자. 해찬솔길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해 있다. 해찬솔길 출발지점인 송림산림욕장은 바닷가 마을 보호를 위해 해안사구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곰솔 숲이다. 가을이면 만발하는 보랏빛 맥문동으로도 유명하다. 걷다보면 높이 15m, 길이 236m의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전망대에 오르면 금강하구와 서해, 근대 산업의 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아래로는 송림 갯벌이 깔려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해루질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갯벌을 조금 더 걷다보면 억새와 500m 길이의 산책 데크를 만날 수 있다. 산책 데크의 끝에서는 장항의 작은 항구 송림항에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온몸을 감싸는 송림 숲의 바람, 서해와 갯벌에서 오는 바다 향기, 억새와 파도가 만드는 노랫소리, 드넓은 바다와 우뚝 서 있는 제련소의 굴뚝, 보랏빛 손을 흔드는 맥문동꽃 등 오감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해찬솔길’에서 서천의 자연을 한껏 느껴 보시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며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한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이 새로운 환경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초본류나 관목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생장 속도에 따라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식재한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650ha의 산림에 10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 생장 속도가 빠른 잡초와 잡관목에 의해 조림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2회에 걸쳐 풀베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포리 해안 인근과 개학을 앞둔 비인중학교에 방역을 실시했다. 비인면남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관공서, 버스 승강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달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관내 운항 중인 유‧도선 총 7척(유선 5척, 도선 2척)과 선착장 4개소를 대상으로 선박의 노후도 및 사고 이력 선박을 사전 조사하여 5톤 이상 선령 20년 이상 초과한 유선 1척과 선착장 1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장비 안전성, 법 제도 실태 개선점 등이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한다. 특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선 지속적 추적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해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외연도 등 보령 섬마을 양식장 해산물 절도가 끊이지 않는다는 민원을 접수, 집중 단속에 나섰다. 보령해경은 감시가 소홀한 야간을 수산물을 절취당하고 있다는 피해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해상절도 근절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섬 마을 양식장 해상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해 섬 지역 주민들의 치안 불안 우려를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3일 세종시에서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만나 '보령~대전~보은 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토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은 물론,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대천해수욕장을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 등 1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는 충남 보령시에서 대전광역시를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로 약 3조 1530억 원이 소요되는 대단위 사업이다. 특히, 해당 고속도로는 국토간선도로망 계획의 동서축 평균 간격이 50km인데 비해 현재 동서 3축과 4축 사이의 간격은 130km에 이르고 있어 보령시 측은 충청·경북·강원권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도로 신설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태안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축성된 수군방어영인 ‘안흥진성’을 정비해 충청을 대표하는 유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안흥진성의 국가문화재 승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충남기념물 제11호로 성벽 내 각자석을 통해 1583년에 처음 축성됐음이 확인됐으며, 현재의 ‘안흥진성’ 모습을 갖춘 것은 1656년이다. 또한,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선시대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 ‘안흥진성’은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배경․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특히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 보전상태가 가장 양호해 ‘진성(鎭城, 수군들이 전투를 위해 해안 벽에 쌓는 성곽)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다. 문용현 태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안흥진성이 국가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에 힘쓰겠다”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개발을 통한 체험·전시·해양관광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 총 100억1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10곳을 선정하는 해수부의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태안군의 ‘청산1리-어촌종합개발(총사업비 54억8700만 원)’, ‘창기7리-어울림마을(42억7400만 원)’ 2곳이 선정됐으며, ‘지역 역량강화 사업-태안군 전체 대상(2억5천만 원)’까지 총 3가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청산1리’과 ‘창기7리’는 2017년 ‘채석포권역’, 2018년 ‘몽산포권역’, 2019년 ‘파도리권역’에 이어 4년 연속 거점개발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특화개발로 어촌의 소득증대 및 지속 발전 가능한 어촌경제를 조성하는 해수부의 역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는 1차 충남도 해양수산국(국장 한준섭)의 서류평가 후 2차로 해수부 어촌어항과 현장평가를 거쳐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권역(마을)사업이 선정됐다. 원북면 청산1리의 ‘어촌종합개발사업(2021~2025)’은 총 54억 870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와 육군8361부대가 지난 2일 서천군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달 23일 태안 앞바다 소형보트 발견과 관련해 해상경계를 보다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다사항, 마량항, 월하포구 등 해상 취약지를 순찰했으며, 지형지물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과거 밀입국 시도 장소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군·경간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