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 조성업 교장이 지난 26일 학교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1백만 원은 조성업 교장이 수령한 재난지원금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장학금·중식지원·학우돕기 등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업 교장은 “평소 학교에 기부금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민망하다"며 "다만 나의 행동이 학교 발전에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산들바람길 자생식물 이야기’를 오는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봄철에는 야생화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하며, 여름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물억새와 갈대를 주제로 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만든 여러 길들을 하나로 연결한 ‘산들바람길’과 한반도 기후대별 산림식생을 재현한 ‘한반도숲’에서 봄을 대표하는 137여 종의 자생식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생태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큰두루미꽃, 섬바디 등을 비롯해 고산에서 자생하는 요강나물, 구름체꽃, 병품쌈 등 주변에서 보기 힘든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잎이 넓게 퍼지는 모습이 처녀들의 치마폭을 닮은 처녀치마,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 등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모양과 이름이 특이한 식물의 해설판을 설치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소중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섬 모양이 활(弓)과 화살(矢)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충남 태안 궁시도에 괭이갈매기 집단 서식이 확인됐다. 궁시도는 국내 대표적인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태안 난도로부터 약 2.85km 떨어진 면적 0.15㎢, 해안선 길이 0.3㎞의 무인도다. 태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산란기를 맞은 괭이갈매기가 지난 4월부터 몰려든 난도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인근 궁시도에도 많은 괭이 갈매기가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 보호법(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따른 단속이 강화되면서 괭이갈매기 알 불법채취가 줄어든 것도 개채수가 늘어난 이유로 보고 있다. 현재, ‘궁시도’에는 산란을 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괭이갈매기와 알들로 가득 차있다. 소원면 모항리에서 낚싯배를 운영 중인 김성완 선장은 “지난 겨울 날이 따뜻해 올해 괭이갈매기 번식 시기가 빨라지는 거 같더니, 어느 날부터 ‘궁시도’에도 괭이갈매기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어 현재는 엄청난 숫자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음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해 이름 붙여진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ㆍ중국ㆍ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육지에서 멀리 떨어
[sbn뉴스=시사]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마늘 20ha 280톤을 산지폐기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1kg당 2023원의 생산비를 적용해 3.3㎡당 8900원을 보상하며, 이는 지난해 농협수매가(1kg당 1500원~1700원) 및 현재 산지 포전거래 가격(3.3㎡당 6~7천 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정하고 읍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370명을 접수했으며, △고령농가 85농가 △장애인 농가 및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12농가 △소규모 영세농가 9농가 등 농작업을 수행할 여력이 부족한 농가 106농가를 최종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달 22일 선정된 사업대상자 명단을 실시기관인 읍ㆍ면 및 해당 농협에 통보하고 이달 말까지 산지폐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자식같이 키운 농작물을 갈아엎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마늘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수확 인력조차 구할 여력이 없는 영농 취약 계층을 생각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 마늘가격이 하락하지 않도록 시장안정 등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정적인 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재원은 충청남도가 40%, 보령시가 60%를 각각 부담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하여 1농가당 45만 원씩 모두 9941호 농가에 44억7300여만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키로 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보령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다만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 ▲지방세 관련 체납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추가적인 수당과 2700여 명의 임·어업인은 앞으로 농어민수당 지급 총액이 확정되면 하반기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해미S&F영어조합법인은 26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미김 100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나승철 해미S&F 대표는 “서천군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미S&F영어조합법인은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김 생산 업체로, 자체 브랜드인 ‘해올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성대훈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장이 26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 서장은 이날 보령시청을 방문,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꽃바구니를 건냈다. 성 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마음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화훼농가는 물론 소상공인들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3680지구 충남 서천군 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비인중학교와 서면중학교에 4백만 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했다. 전달된 속옷은 비인면과 서면의 도움을 받아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97명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 독산해수욕장에서 후진하던 견인차량에 치인 50대 여성이 숨졌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경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고립된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견인차량이 후진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견인차량은 후방에 보행 중이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했다. A씨는 주변 관광객의 신고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견인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달산배수지’ 건설 공사를 지난 22일 마무리했다. 총 4천 톤 용량의 달산배수지는 태안 남면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맡게 된다. 군은 이번 ‘달산배수지’ 준공으로 그동안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던 남면지역 주민들의 용수난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산배수지 신설 공사’는 남면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77억 원을 들여 이번에 준공된 배수지를 포함해 가압장(2곳) 건설 및 배수관로(84km) 매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수준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5일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보령복합(대천항)과 원산도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해양레저 문화 확산 및 마리나산업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으로 마리나 서비스업 육성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연안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항을 기반으로 하는 보령복합 마리나항만은 신흑동 954-8번지 일원 8만2500㎡에 오는 2030년까지 정부예산 확보 및 민간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자체예산 등 1200억 원을 투입해 복합 해양레저 시설을 갖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섬·해수욕장·해안길을 연결하는 바다루트 개발과 해양레포츠 복합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원산도 마리나항만은 오천면 원산도리 1815-1번지 일원 7만㎡에 오는 2030년까지 리조트형 마리나를 조성한다. 인근 효자도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 출산과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상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를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출생아 중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이며, 1가정에 1개를 지원하고 다둥이일 경우 영유아 수만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차량을 보유한 가정은 카시트,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가정은 붕대, 핀셋, 거즈 등 19종의 구급약품 세트가 포함된 어린이 안전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2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및 보령시 안전총괄과(☎041-930-3262)로 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 '으름난초'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외곽에서 ‘으름난초’ 12촉을 발견, 보호·관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으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식물이다. 국내 자생지는 태안과 전남 보성·영암, 전북 진안, 제주도 등 10곳 미만이며, 개체수도 매우 적다. 태안지역 자생지는 역시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인근이나, 개체수가 1∼2촉에 불과하다. 숲 속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으름난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개천마로도 불린다. 키는 100㎝까지 자라며 줄기 끝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삼각형으로 작은 비늘조각처럼 생겼다. 노란빛이 도는 갈색 꽃은 6∼7월 가지 끝에 몇 송이 씩 핀다. 으름과 비슷한 모양의 열매는 붉은 색이며, 크기는 6∼8㎝이다. 태안사무소는 이번에 발견한 으름난초를 보호하기 위해 자생지 주변에 목재 울타리를 설치했다. 안규원 태안사무소장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10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지난 24일 기준 92.4%로 충남 지역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 8367세대에 현금 지급을 완료했고, 11일부터 신용·체크·선불카드로 신청한 1만 6236세대도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가동, 지역 내 농협과 협업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일반 주민 대상 지자체별 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315개 모든 행정리 마을회관·경로당에 공무원 552명을 파견해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운영,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방문한 주민 A씨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서 멀리 행정복지센터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 가기 어려웠는데 공무원들이 마을에 직접 찾아와서 신청을 받으니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원금은 생필품을 사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잔여세대에 대한 조기 지급과 이의신청 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마지막 한 세대까지 찾아내 긴급재난지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고품질 벼 생산을 도모하고 품종별 생육 특성을 비교 관찰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군농업기술센터 내 벼 품종전시포장에 39개 품종의 이앙작업을 실시했다. 이앙작업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품질 쌀생산 학습포장’은 최근 육종된 신품종과 기능성 품종 등 39개 품종을 비교 전시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서천군 지역적응과 간척지 시험재배를 위한 ‘지역 적응성 우수품종 증식포’로 조성됐다. 벼 품종 비교 전시포는 중만생종, 중생종, 조생종, 특수미, 찰벼를 이앙했으며 그 중 농촌진흥청 선정 11개 최고품질 벼와 기후변화에 따라 출수기를 늦춘 2개 품종, 농가에서 육성한 1개 품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 적응성 우수품종 증식포는 새칠보 품종을 ‘일반재배’ 3.3㎡당 65주, ‘드문모심기’ 3.3㎡당 37주로 이앙하여 종자 증식과 신기술 드문모심기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품종의 생육 단계별 특성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내년 품종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