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3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943명의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서천산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되며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가정 내 급식에 대한 학부모 부담 경감과 취약계층 학생의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농산물 소비 확대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꾸러미에는 서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 수산물(김, 멸치) 등이 담길 예정이며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생산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 공급위원회를 구성하여 꾸러미에 들어갈 세부 품목, 배송 방법,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급식용 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예비 사회적기업인 ㈜서광라이팅은 2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KF94 마스크 5000개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국립생태원을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국립생태원은 귀요미, 강달이, 프레리, 하다람, 스미 등 5종의 캐릭터가 참여해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과 함께 의료진을 응원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코로나19 의심 학생을 이송하기 위한 전담 119구급대를 운영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시·군 소방서 16곳에 전담 119구급대를 1대 이상 지정,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출동하는 119구급대는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의심환자를 이송, 검체 채취 후 다시 자택까지 이송하게 된다. 다만, 유치원 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확인한 교사 또는 보건교사의 신고가 있어야 한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의심환자를 발견하는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기준 충남소방본부는 학교 내에서 발생한 38명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를 이송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0년도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충남 서천군수협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서천 신장항항 물량장 일원에 저온 위판장 시설을 짓고 자동선별기 1대, 저온차량 1대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내년까지 32억 원이다. 도는 내년 공모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산지 위판장 위생관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산지 위판장에 대한 위생시설 구축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수산물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진행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해 충남에서 SFTS로는 첫 사망 사례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에 거주하던 A씨(87)는 SFTS 감염으로 지난 21일 숨졌다. 15일 A씨는 고열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이어 16일 혈구 감소가 확인되며 천안지역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난 19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틀 뒤인 21일 오후 호흡부전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매일 3시간 정도 텃밭에서 작업을 하고, 산에 올라 나물 채취를 하는 등 야외 활동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A씨가 임산물 채취를 위해 산행을 했다 SFTS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A씨 거주지 주변 소독을 마치고, 인근 가구에 기피제 등을 보급했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규명됐다. 우리나라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중교통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교통카드 수혜대상이 기존 75세 이상 인구와 함께 장애인 6072명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929명 등 7001명이 대상에 포함돼 1만9257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부터 읍면동에서 충남형교통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6월까지 보령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7월부터 확대된 대상자 모두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만75세 이상 충청남도 내 노인들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시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승차 시 단말장치에 대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보령에서는 지난해 75세 이상 노인 1만1767명 중 81.13%인 9547명이 신청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이번 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 새내기 직원들이 22일 일일 서장 체험 및 부서장 체험을 가졌다. 이날 기획운영계 신영재 경찰관이 일일 서장으로, 각 부서 새내기 직원들이 부서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중 새내기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본 서장과 부서장들은 “우리는 곧 직업을 잃을 사람들”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0년 후 미래의 서장, 과장이 될 직원들이 군더더기 없이 회의장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 격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최고의 맛을 입증하게 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는 서해바다 해풍이 몰고 오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 사계절 풍부한 햇살의 재배 환경은 물론,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되고 있다.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은 전체 생산 공정이 중앙제어시스템에 의해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포장 직전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기준에 부합한 정곡만이 소비자들의 밥상으로 오르게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6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며 최우수 1개팀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에는 장항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신주용, 엄유나, 정선호 등 3명의 학생이 참가해 심정지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행을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참가자들의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존중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행사를 지난 21일 가졌다.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헌혈에는 경찰관 15명과 헌혈소식을 듣고 온 보령시민 5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원우 경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한 헌혈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국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량이 늘어 4일분 이상 확보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1004 마스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마스크 1004개를 서천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센터는 지난 3월 개학 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1004 마스크’ 사업을 진행했다. 1호 기부자인 오세영치과 오세영 원장을 시작으로 총 60명의 기부천사가 함께 했다. 아이와 함께 기부에 참여한 A씨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의 조금 더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살펴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과 마음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기부된 1004장의 마스크는 개학 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70명으로, 주간 근무자 60명과 야간 근무자 10명이다. 응시요건은 주간의 경우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대천해수욕장 물놀이안전관리 1개월 이상 경력자 ▲보령시에 주소를 둔 사람 ▲50m 이상 수영 가능자 이어야 하고, 야간의 경우 위의 자격요건 충족자 중 보령시 인명구조단체 소속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은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시청 안전총괄과(보령시 성주산로 77)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estolkkk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 취득자에 한해 면접실기를 거쳐 내달 16일 보령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개장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 간이며,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야간은 저녁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독수리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국내 처음으로 독수리의 월동기 비행행동을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6년 몽골 동부지역 이크나르트(Ikh Nart)에서 독수리 11마리에 무게 62g의 위치추적기(WT-300)를 부착하고, 한국에서 월동한 개체를 추적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2018년까지 3년간 독수리를 추적한 결과, 몽골에서 한국까지 이동일은 평균 18일, 한국의 월동기간은 평균 131일로 분석되었다. 하루 중 비행하는 비율은 평균 19.6%로 약 4.7시간을 날아올랐다. 하루 중 비행하는 시간은 월별로 다르게 나타났는데 가장 비행이 활발한 시기는 월동 초기인 11월(22.4%)과 월동후기인 4월에 높은 비행비율(26.1%)을 보였다. 비행은 오전 6시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온도가 상승하는 11시부터 15시까지 가장 높았고, 15시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비행고도는 100m 이하 21.6%, 100~200m 25.3%, 201~300m 19.0%로, 300m 이하가 65.9%로 가장 높았고, 비상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고도로 비행하는 특징을 보였다. 독수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박대, 주꾸미 등 충남 서천지역의 음식과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서해동백포차'가 오는 30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포차 운영에 앞서 서천군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2일 ‘서해동백포차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열고 주꾸미볼, 박대치즈가스, 통새우떡갈비 등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천특화시장과 사업단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서해동백포차’를 준비해 왔다. 사업단은 지난 1월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모집을 시작으로 특화상품 개발과 판매대 운영 방법 등 교육에 이어 요리시연회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어 보고회와 시장조사 및 소비자 설문, 개발상품 메뉴안 도출, 레시피 개발 테스트, 메뉴 확정을 마무리했으며 기술전수 교육과 집합교육을 마쳤다. 오병조 사업단장은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서천특화시장이 서해안의 명품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